님이야 말로 서초구 잘 알고 말씀하세요.
1. 서초구 서일중을 포함 인근 원촌중, 서운중, .....등등도 20명내외로 갑니다. 학생수는 목동 중학교 평균정원의 반도 안되는 학교 들입니다.
서일중이 목동중학교 비슷하다고 인정하셨는데, 정원대비로 진학율로 따지면 비슷한게 아니고 목동중학교 2배이상 앞섭니다. 원촌, 서운중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고 입시만 자꾸 이야기하시는데 서초구 학생들은 외고뿐만 아니라 서울과학고에도 많이 갑니다. 일반적으로 과고정원이 절대적으로 적어 과고 입학이 외고 입학보다 몇배 어렵습니다. 물론 서초구에도 이렇지 않은 중학교도 있습니다만 반포, 잠원, 서초4동에는 없습니다. 목동은 목동 신시가지만 따지고 서초구는 구전체를 비교하시면 안되죠.
강남구도 학교마다 특목고 입학생 부지기시입니다. 물론 강남구에도 달동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중학교도 분명히 있습니다.
2. 서울대 입학생수 국회자료를 보면 서초구 일반고 3년간 322명입니다. 서초구 12개 일반고 있습니다. 학교수로 나누어보면 연간9명씩입니다. 학교당 정원은 5백명 미만입니다. 그래서 1000명당 23.5명이 됩니다.
강남구 일반고 3년간 715명입니다. 학교수 23개교입니다. 입학생 715명이고요. 학교수로 나누어 보면 연간 10.36명이고요. 1000명당 따지면 25명입니다.
양천구 일반고 13개교 188명갔습니다. 학교수로 나누어보면 연간 4.8명입니다. 1000명당 따지면 10여명이고요.
양천구 인구 서초구 인구 1.5배입니다. 강남구 인구 1.5배입니다. 인구대비 서초구=강남구 차이 없습니다. 양천구는 목동만 따져도 비교 불가입니다.
3. 서울대 종로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481명 갔습니다. 이중 절대수가 서울과고, 서울예고 출신이고 또 이중 절대수가 강남, 서초 학생들입니다.
(2번의 통계에는 빠진 숫자입니다.). 광진구 소재 고등학교 서울대 입학생 401명입니다. 이중 절대수가 대원외고, 선화예고 출신이고 또 이중 절대수가 강남, 서초 학생들입니다. 이 아이들 다 더하면 위의 1000명당 23.5명 숫자에서 현격하게 숫자가 증가합니다.
4. 강남구, 서초구 3등급이면 전국에서 1등급 이상은 마찬가지입니다. 일산, 분당 3등급도 같은 이야기 할 겁니다. 별로 타당성 없는 비교입니다.
5. 강남, 서초 아이들은 오래전부터 특목고 서울대에만 목숨걸지 않습니다. 경제적 여건상 부유층이 많아 상위권 학생들 고등학교부터 외국 초일류 사립학교 전학생 부지기수이고요, 대학진학시 강남, 서초 일반고에서도 외국 명문대학으로 바로 가는 학생들 상당수 있습니다.
중산층 위주인 목동에서는 보기 힘든 일이죠.
6. 특목고 입학생은 목동이라는 섬지역에서 일어나는 특수한 현상입니다. (그나마 객관적인 수치가 강남, 서초에 뒤집니다.)
10년전 비평준화 시절 일산, 분당 주민들이 서현고, 백석고 서울대 진학율 운운했듯이 (서현고, 백석고 서울대합격율만 가지고). 명덕외고 입학율, 명덕외고 서울대 입학율만 가지고 평준화된 강남과 비교하지 마시길. 지금 강남, 서초와 특목고,& nbsp;서울대 진학 비교 운운하면 우물안 개구리 소리 들으십니다. (그나마 객관적인 데이터가 강남, 서초에 뒤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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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4/22 | 조회 576 
목동과 비교하지 마세요.
뭘 좀 제대로 알고 얘기를
반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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