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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포함해서 목동사람들이 왜 서초게시판에 와서 딴지거냐는 서초분들 보세요.

목동 깔보는 맨윗 글도 분명히 서초분이 먼저 시작하셔서 제가 답글 단 것 뿐이고
바로 윗글 쓰신 SW님도 수 많은 목동폄하글 올리셨는데 거기에 제가 올렸던 답변글 포함 몽땅 지워져서
증거자료가 남아있지 않으니까 마치 자기가 먼저 시작하지 않았다는 듯이 말씀하고 계시네요.

국민은행 우리아파트 게시판의 서초구게시판에서 "목동"을, 양천구게시판에서 "서초"를 검색해 보세요.
목동과 서초의 아파트 가운데 어디를 선택하면 좋겠냐는 분들의 글에 온통 서초분들이 올린
양천구따위를 서초와 비교를 하려드냐는 글 일색입니다.

서초분들은 그렇게도 "양천구"와 "서초구"를 비교하면서 덩달아 목동도 무시하려 드시는데
목동은 서초구에서 결코 무시할만한 위치가 아닙니다. 대학으로 치면 강남이 서울대, 서초가 연세대라면
목동은 비록 규모는 작을지 몰라도 서울대와 동격인 카이스트의 위치입니다.
카이스트를 종합대가 아니라해서 연세대가 무시할 수 있나요?
양천구도 4위로서 2위인 서초분들이 보기에는 눈에 안찰지 몰라도 그렇게 무시당할만한 위치는 아니고요.

SW님께서 장황하게 서초와 목동을 비교하셨기래 저도 목동에 대한 서초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하게 서초구와 양천구(목동)의 진실을 알려 드리죠.

1. 자산순위
서초구 : 2위, 양천구 4위 (목동은 동중에서 5위, 목동 위로는 영등포동, 대치동, 서초동, 반포동뿐)

2. 아파트평당가 (국민은행 기준)
서초구 : 2,316만원, 양천구 1,812만원 (목동 2,186만원, 특히 목동하면 떠올리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25,800세대는 3,100만원(실거래가 3,500)이고 그중에서도 대형은 3,760만원(실거래가 4,500) 임)

3. 특목고합격생(서울시내 7개외고만)
서초구 : 76명, 양천구 175명 (목동 147명, 양천구 전체 합격생의 84%)

4. 대원외고합격생
서초구 : 28명, 양천구 12명 (목동 11명)

5. 학생수 천명당 서울대합격율
서초구 : 23.5명, 양천구 11.5명 (목동 30명이상, 양천구 서울대합격생의 약 90%)

님 말씀중에 서일중의 특목고합격율이 목동의 중학들과 비교해도 못지않다 하시는데 인정합니다.
목동의 학교들은 8~16개 반으로 학생수대비 특목고합격율은 9~12%정도에 불과하지요.
그러나 중요한 건 서초구 포함 전국 어떤 곳과도 다른 점은 목동은 모든 중학들이 이런 수준이라는 거지요.

또 자꾸 목동아파트는 땅값이 포함되어 있어 서초구아파트보다 비싼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렇다면 아직도 목동아파트는 싼 겁니다.
목동 35평이 재건축하면 55~60평인데 아직 12~13억 정도이니 평당 2,200만원 정도에 불과하군요.

님의 말씀중에 목동 아이들은 대원보다 떨어지는 명덕을 많이 가니 인정하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어쨋든 서초구  통틀어서 대원 28명 보냈고, 목동은 명덕에 120명 보냈습니다.
SKY합격율은 대원 88%, 명덕 66%이니 대원, 명덕의 서초와 목동 출신 합격생 숫자는 계산해 보세요.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목동  ;및 양천구에는 특목고가 없어서 가장 가까운 명덕엘 많이 가는 것이지
만약 대원이 목동에 있었다면 목동아이들이 200명은 갈 겁니다.

위에도 밝혔지만 님은 목동 좋은 점 인정하고 폄하할 생각 없다고 하시면서
내용은 목동 폄하하는 글 일색이고 제가 근거없이 서초 비난한다 하시지만 저는 근거자료 대가며
조목조목 반론한 것뿐입니다만,
또한 서초분들은 그렇게 목동와서 목동 폄하하는 글 쓰시면서 저는 서초게시판에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를 올리는 것도 안됩니까? 참 이기적인 생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