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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권 진입을 노리고 있었는데
 마침 갑자기 이런 법(은행 돈줄 막는 법)이 생겼네요.
 (그런데 국회를 통과하지 않고서도 이런 법이
  바로 시행될 수 있는 것인가요? 
  법을 공부하신 분은 좀 알려주세요~~!)



 사실 저희 집은 6억 이상은 돈도 없던 참에
 강남구 수서동 30평대 아파트 매입을 바로 서둘러야 할지 
 여쭈어 봅니다. 수서동은 임대 아파트 때문인지 다행히 강남권에서 6억 이내의 30평대 아파트
가 있는 듯해서요.
 물론 현장에 가보면 분위기는 또 다를 수도 있겠지요..


 오다가다 보면 수서동은 교통이 좋고
 일원동쪽으로 있는 아파트들은 
 앞뒤로 산이 있어서 저는 강남에 이런 곳도 있나 싶었거든요.
 (수서역 바로 앞 아파트들은 좀 답답해 보이긴 했지만요)



 그리고 공영 주차장이 두 개나 있던데 
 정부가 강남권에 15만채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면
 (얼마 전 뉴스에 따르면요)
 강남에 남은 땅은 그런 땅밖에 없어서
 개발되지 않을까요?
 


 호남선 KTX 역사가 생기지 않은 것은 차라리 잘된 것 같구요..--;
 대형 편의시설이야 아쉽지만
 기차 역사도 공해 유발 시설이잖아요..
 사람, 소음, 전자기파, 교통체증..


 임대 아파트가 그렇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가진 돈은 부족하고 은행 돈줄은 막힌다니
 조급한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