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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U-turn 프로젝트"는 강남의 잡히지 않는 부동산문제를 강북의 두핵(뚝섬,용산)을 선정하여 강남수준 이상으로 개발하여 강남지역민이 깜짝 놀라게(?)한다는 내용이다.

두 지역이 성공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강남의 열기가 의도한 대로 한강을 넘어온다면 이것을 교두보로 미아,도봉,은평지역으로 확대하여 강북과 강남의 차이를 없애 살기좋은 하나의 서울을 만드는 것으로 이 모양이 U字형태로 개발이 이루어진다해서 프로젝트를 명명한 것 같다.

뚝섬지역(용산지역은 언급을 미루고)은 작년 서울숲개장이래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특히 주상복합예정지(대림산업 등 3개사)는 과연 언제, 얼마에 분양할 것인가?는 모든이의 초미의 관심사이다.

이번 성수동은 크게 서울숲지역과 기존 준공업지역 성수동를 구분하여 공장지대는 아파트형공장등 도시형첨단시설로 건설하고 한강변(뚝섬서울숲~영동대교)에는 주거지역으로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성수동은 향후 신분당선개통, 서울숲주상복합아파트분양 등 호재가 산재해 있어 체계적인 개발만 이뤄진다면 강남이상으로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다.

또하나는 뚝섬과 연결축으로 광진구 자양,구의동지역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크게 두곳으로 압축된다.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화양사거리,어린이대공원 방향과 아래로는 뚝섬유원지역 주상복합아파트군이 위치한 걷고싶은 능동로 방향이 한 축이고 다른 한 축은 동부지원 이전자리를 중심으로 행정,업무,주거시설로 재개발한다는 게 이곳 광진지역의 프로젝트 내용이다.

여기서 언급하고자 하는 지역은 "건대입구역 주변지역"이다.
기타 지역은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산재하고 있어 언제 개발이 이뤄질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나 건대입구 지역은 광진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이번 발표안에 살짝 빌려와 생색(?)을 낸 것으로 판단된다. 그 만큼 이 지역은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는 정말 강북의 강남으로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 건국대야구장 부지는 강남의 타워팰리스, 삼성동아이파크에 절대 뒤지지 않는 주거복합지역이다. 이 곳에는 초대형백화점(조만간 선정예정), 할인점인 이마트(공사중), 대형멀티플렉스영화관(롯데시네마) 등 자양동 주민뿐만아니라 서울동북부 지역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날개짓을 하고 있다. 아마 시간나시면 2.7호선 건대입구역에 와보시면 입이 딱 벌어질 것이다.

◈ 강북의 신흥 주상복합군이 조성되고 있다.
건대입구역~뚝섬유원지역사이에는 "걷고싶은 능동로건설"이 이뤄져 미적거리로 새롭게 단장을 하였으며 이 거리 양축으로 하여 포스코스타시티주상복합, 이튼타워리버 1차, 2차, 3차와 삼성트라팰리스가 건물의 외관이 거의 이뤄져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다. 가장빠른 것은 이튼타워리버 1차와 2차로 다음달 3월 2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향후 이튼타워 5차~8-1차가 분양예정이다. 이 지역은 입주가 완료되면 서울의 도곡.대치동 타워팰리스, 센트레빌, 렉슬과 삼성동 아이파크, 용산 시티파크, 목동 하이페리온,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군,향후 분양될 뚝섬 주상복합예정지들과 자웅을 겨룰 것이고 앞으로 이 지역을 빼놓고 부동산시장을 논하는 것은 수박겉핡기에 불과할 것이다.
건대스타시티는 입주와 동시에 뚝섬지역과 강북의 강남으로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것이다.

◈ 건대입구역 부근이 주거,문화,상업,교육 복합타운으로 조성됩니다.
광진문화예술회관이 준공되어 각종 문화행사가 상시 공연이 이루지고 있으며 이 건물내에는 자양주민을 위한 수영장, 문화센터가 있다. 그리고 건국대학병원의 첨단시설로 개원하였으며, 스타시티 상업부지에는 백화점, 할인점, 영화관 등 모든 것으로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건너편은 건대상권으로 로데오거리 등 대학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단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 한강조망, 공원 등 주위 친환경시설이 너무많아 좋은 곳이다.
걸어서 5분~7분이면 뚝섬한강유원지가 그림처럼 펼쳐저 있어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다. 집안 거실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강남 아파트군은 한폭의 그림이다. 또한 건국대캠퍼스내 일감호등도 지역민에게는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곳이며, 어린이대공원은 새롭게 리모델링이 잡혀있어 가까이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 교통,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지하철 환승역이 지척이다. 그것도 2호선, 7호선을 환승할 수 있으며 서울어디를 가더라도 이 만큼 편리한 지역은 없을 것이다. 강남접근면에서도 몇정거장만 가면 청담동, 잠실이다. 서울시내 진입이다. 동북부지역 주말산행(도봉산 등.) 편리함 그 자체이다.
단지에서 청담대교를 강남수서, 분당방면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위아래로 가면 영동대교, 잠실대교가 있어 차량으로 도 강남, 지방진입 자유롭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 진입도 바로입니다.
특히 어제발표된 잠실 롯데초고층부지건설은 잠실대교와 마주보고 있는 자양동/구의동에는 명소를 다리건너에 두고 있어 이것또한 호재임에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초.중.고(동자초,신양초,자양중,자양고,건대부중고)를 도보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으며 조만간 명문학교로 이름을 날릴 날이 머지않았다. 새로 이주해오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주민의 질이 교육수준을 강남못지않게 끌어올릴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 이번 서울시 발표로 "P턴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U턴이니 P턴이니 무슨 자동차 주행시험보는 것도 아닌데 무슨얘기인가하면 건대입구역~뚝섬유원지역간 한창 새롭게 조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들의 그동안 분양권거래는 커다란 변동없이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 개발안 발표이후 그리고 입주를 막 앞두고 있는 단지부터 P(분양권프레미엄)이 꿈틀대고 있다는 것이다. 급매물은 *눈 감추듯 사라지고 뚝섬등 다른지역보다 윤곽이 다 들어난 이 지역은 이번 발표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스타시티의 분양권가격은 2,500만원대 중후반 대이나 뚝섬 주상복합예정지의 예상가가 평당 4,000만원대라고 하니 향후 상승세는 불을 보듯(사실 뚝섬보다 자양동 건대스타시티가 입지를 보면 더 나은 것 같은데...서울시에서 땅값을 너무 비싸가 치렀으니...당연히 고분양가로 분양해야만 타산이 맞게지요) 강북의 랜드마크(쌍두마차)역할은 건대스타시티와 뚝섬주상복합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타시티와 같은 선상에 위치한 이튼타워 1차,2차,3차와 삼성트라팰리스도 주상복합아파트로서 격을 같이하기 위한 동질화현상이 나타나 최근 P(분양권프레미엄)이 급매물 소진후 빠른속도로 스타시티를 추격중에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현장을 발품을 팔아서 직접 방문하시면 피부로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3월중 분양예정인 남광토건의 자양동(잠실대교북단에 위치) 신규분양아파트의 예상분양가 책정이 평당 2,300만원~2,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번 발표를 선반영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인테리어설계를 타워팰리스한 디자이너가 했다나요. 한강조망은 탁월하나 가구수가 적음)

향후 자양동 신흥 주상복합군이 모두 입주를 마치는 시점에는 평당가격이 어느정도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런 여건이라면 강남 최고수준의 80%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삼성동 아이파크가 평당 4,000만원 하나요?)

입춘도 지나고 바람씌기 좋은 계절이다. 머지않아 봄꽃이 만개하는 쯤해서 대형호재가 꿈틀대는 이곳 건대,뚝섬유원지 부근으로 나들이와 보시면 Old & New 모든세대가 공감하는 숨은진주 지역이라는 것을 실감하시게 될 겁니다.

강북의 강남, 선두주자는
자양동(건대입구) 신흥 주상복합 群에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