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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뚝섬개발 발표의 핵심은
기존의 성동구 성수동에 광진구 자양,노유,구의동을 함께 패키지로 묶었다는 점이다.
자양동에서 강건너면 바로 100층 이상의 고층 빌딩을 짓는다는 잠실이다.
자양동 허가 없이는 잠실도 없다.
잠실에서 다리를 놓아 교통흐름을 좋게할려면 자양동의 좁다란 길도 개발시켜줘야 한다.
실제로 잠실과 자양동은 다리 건설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참이다.
뚝섬개발 발표에 이은 잠실 고층 허가...
뭔가 냄새가 나지 않는가?
그리고 자양3동과 노유동 일부는 이미 강남권의 왠만한 지역 이상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한참 진행중이다.
나머지 자양1,2동과 구의동 일부도 각종 특혜속에 잠실과의 연결에 시동이 걸릴 예정이다.
성수동이 뚝섬숲을 끼고 있다면
광진구 자양동과 노유동과 구의동은 뚝섬유원지를 품고 있다.
실입자라면
오히려 당장의 효과를 볼수 있는 자양3동에서 보금자리를 찾기를 권한다.
이미 오를데로 오른 성수1가 보다는 자양3동을 기웃거려 봐라.
이번 뚝섬개발 발표의 핵심이
기존의 성동구 성수동에 광진구 자양,노유,구의동을 함께 패키지로 묶었다는 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자양,노유,구의동 주민들은 무려 70% 이상이 실입주민들이다.
꼭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개발 여지가 무궁무진한 집과 땅을 함부로 처분하지 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