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참 훌륭한 양질의 정보 제시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이것을 모범안으로 삼아 추진하면 명쾌할 것 같습니다.

이젠 자양동.노유동 전 주민앞 이전추진 공론화를 통한 여론조성과
해당기관앞 민원제기를 통한 실행만 남았습니다.

광진구에 도서관이 많다면 이곳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을
추진하는 겁니다.
그래야 광진구에서 추진하는 진정한 "걷고 싶은 능동로"가 될 것입니다.



마산시 구 한국은행부지 시민휴식처로
연합뉴스 2006-02-14 08:04:00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마산시는 14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구 한국은행부지에 대해 도심 속 시민휴식공원으로 개발키로 했다.
마산시 오동동 구 한국은행부지는 1천581평으로 2003년 12월 건설업체인 ㈜부영에 84억3천만원에 낙찰돼 현재까지 소유권은 부영측이 갖고 있다.

시는 이 부지 가운데 1천평의 토지를 시가 소유하고 있는 구 가포1대대 부지 2천641평과 등가교환 방식으로 확보해 40억원을 들여 시민휴식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달부터 부영측과 토지교환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고 오는 6월까지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시의회 동의안 제출, 감정평가 및 토지교환 작업을 마쳐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가 2008년말 도심 속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품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구 한국은행 부지에 공원을 함께 갖춘 복합상가를 조성하면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 활용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구 한국은행 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시민 응답자의 86%가 도심 휴게공간 조성을 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