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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전 장미마을 동부아파트에 이사와서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교통, 편의시설 모든면에서 만족하구요(아직 아기가 어려서 교육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음)
판교때문에 분당과 용인 모두 관심을 많이 받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판교와 행정타운 도촌지구로 인해 야탑동에 관심이 많더군요 그런이유때문에서 용인 30평대와 분당 20평대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장미동부아파트 23평은 다른곳에 비해 계단식이라 집도 넓고 직장과도 가까운 이유로 이집을 마련했구요..

그런데 요즘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그당시 사려고 했던 용인 30평대(신봉지구, 동천지구)는 많이 집값이 올랐어요 물론 장미마을도 올랐지만 아무래도 20평대라서 그 차이가 있더군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갈수록 그 차이가 더욱 심해질거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판교분양되기 전에 30평대로 갈아탈까 고민이랍니다.

분당이 좋아서 분당내에서 갈아타고 싶지만 사실 금액차이가 많이 나서 현실적으로 어렵고 용인 신봉,성복,동천지구 쪽 30평대로 지금이라도 갈아타는게 옳을지 고민됩니다. 너무 올라버려서 가봐야 뒷북치는것 같구 여기 계속 있어봐야 20평대라서 더이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것같구
고수님들의 진단과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