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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좀 춥다. 집에서 TV만 보니 시간이 어느새 많이 지난다
자전거,배드민턴,축구,농구,걷기,달리기 종목같고 고민하다 자전거를 같고 달렸다. 추워서 일부러 쌩쌩달렸다. 바로옆 한강으로 나가 달렸다.

청계천이 나왔다. 자전거 시건하고 도보로 청계천을 걸었다. 다시 뚝섬으로 향했다.

뚝섬에 이르러 삼각주 모양의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 벤치에 앉자 서쪽 한강을 바라다 보며 심 호흡을 했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한강운 바다와 같은 느낌을 준다. 시인이 있으면 그 곳에 앉자 시를 써라

완연한 평지에 한강을 옆에끼고 넓은 숲을 갖고 있는 뚝섬,!!!
뚝섬은 지금 그대로도 즐기기엔 너무나 좋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 개인적 생각에는, 건영아파트 앞 주택지 주택개발지역 아파트 건축관련 서울숲에서 영동대교 북단간 까지의 구길확장 및 전체적인 도시공학적 차원에서 지을려고 설계중인가 묻고 싶다

서울시나 구청에서도 뉴타운신청지역에 대해서 지정하여 전체지역을 계획적인 틀 내에서 건축토록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있다. 거여마천 뉴타운 지정지역보다 이지역이 못한데 지정안한 것에 불만이다. 그리고 건영앞 재건축 추진 지역만 3종지역으로 묶은 것도 의문이다. 지도를 놓고보면 좁은 골목길을 경계로 자른 것이 이상하다. 자를려면 현대쇼핑 옆 길에서 한강까지 경계를 했어야 하는데 왜 그렇게 잘랐나 이상하다, 지도놓고 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어디는 3종, 어디는 2종 불공평하다.

뉴타운에서 제외됐어도 구 차원에서 전체지역을 묶어서 개입하여 지도하던지, 아니면 그 지역 전체 리더들이 모여 도시계획을 그려 재건축이나, 지역주택조합을 구성하여 멋진 한강옆 강남이상의 아파트들이 탄생하여 뚝섬의 가치를 향상시켜 주었으면 좋겠다

제일 아쉬움이 남는 것은 뉴타운적인 도시설계를 하여 이 지역에 사는 세입자들을 모두 수용하여 같이 어울려 사는 그러한 도시를 그렸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하지만 잘 될 것으로 기대.

그러면 08-10년 전철역 또하나 들어서죠, 고급호텔,쇼핑시설, 학원시설, 고층주복, 성수 신산업단지 직장가깝죠 등등 결국. 강북 질 견인.......이 ...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