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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연립 재건축관련 소식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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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 재건축(300세대)은 내년 1월 사업계획신청 예정이기에
요즘 8/31대책으로 "재건축"에 부담이된 "기반시설부담금"을 내지 않아도됨 (그만큼 조합원 부담 축소)

하기 기사에서와 같이 "기반시설부담금"은 내년 5월부터 "사업계획신청"하는 사업장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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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 재건축 12월 20일까지 정비구역지정 된다네요.
(부용연립 앞에 있는 조합사무실에 확인해보세요)


-내년 1월초에 조합설립인가받고, 1월말에 사업계획승인 신청예정
(사업계획승인까지 2-3개월 소요예상)

-4월경이면 철거 및 이주예상

-10/6일 서울시 "재건축기본계획발표" 대로 2010년까지 뚝섬에선
가능 재건축은 "부용,동아,장미" 3곳인데, 현가격대비, 08년 예상시세, 비교해보세요.

동아,장미는 제 사견으론, 동아가 재건축 가능한 2009년이후
같이 재건축하는 방향을 모색할 것 같네요.
그래야 현가격대, 기존용적율을 고려시, 사업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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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10/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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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부담금 재건축,재개발 투자에 부담- 06년 5월부터]


중앙일보는 내년 도입되는 기반시설부담금제가 서울 강북권 부동산 투자의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반시설부담금은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주로 부과될 계획으로 결국엔 조합 몫으로 돌아가 그만큼 비용이 더 들어 투자성을 떨어뜨릴 것이란 지적이다.

열린우리당 정장선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돼 있는 기반시설부담금 법안에 따르면 부과대상은 건축면적이 60평이 넘는 건축물이다. 건축면적과 기반시설 표준시설비용(미정), 기반시설용지면적(산정방식 미정)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적용 기준은 기반시설부담금제 시행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사업장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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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하더라도 공포 후 6개월 뒤 적용돼 내년 5월께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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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금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2개월 이내에 통지되고, 이에 따라 조합은 2개월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사업 초기에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는 재개발조합은 시공사 보증 등을 통해 부담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은 사업시행인가 이후에 시공사를 선정하기 때문에 시공사를 곧장 정하지 못하면 부담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재건축.재개발의 경우 사업 추진으로 늘어나는 면적을 기준으로 부담금을 매겨야 한다는 업계 입장을 전했다. 늘어나는 면적만큼 기반시설이 더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재 재건축.재개발 때 내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늘어나는 건축면적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에 따라 사업일정이 빨라 기반시설부담금 적용을 받지 않는 사업장이 투자성에서 나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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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내용(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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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33평형이 7억원?..."강남권 빰쳐" 뚝섬개발 등으로 호가 치솟아

박원갑 기자 입력 : 2005/10/20 11:13 수정 : 2005/10/20 16:34 스크랩 프린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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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파트 값이 강남권을 뺨치고 있다. 서울 숲 개장에다 주상복합단지 개발, 성수역을 경유하는 분당선 확장 공사 등 각종 호재로 투자자들이 몰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이 일대 국민주택 규모인 32-33평형(전용면적 25.7평) 아파트 호가가 최고 7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하지만 8ㆍ31 대책 이후 투자수요가 위축되면서 거래는 뜸한 편이다.

서울 숲과 한강이 보이는 성수동 강변건영 33평형은 올 들어 1억원 이상 올라 6억5000만∼6억8000만원 선이다. 조망권이 뛰어난 102, 103동 쪽 일부 로열층 매물은 7억원에도 나와 있다.

한 중개업자는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며 “아파트 시세를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 28평형도 5억2000만∼5억4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인근의 대림아파트 31평형도 6억∼6억5000만 원으로 올들어 8000만∼1억원 올랐다. C공인 관계자는 “3차 뉴타운 후보지에서 탈락하면서 매수세는 많이 줄었지만 집주인들은 공장지대인 이곳이 언젠가 개발돼 후광 효과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이 추진중인 장미 31평형도 올들어 1억원 이상 급등한 6억5000만∼6억8000만원 호가하고 있다. 한 중개업자는 “8ㆍ31대책 이전에는 7억원까지 호가했는데 지금은 약간 조정을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 24평형도 지난해말보다 5000만원 이상 오른 4억5000만∼5억원 선이다.

인근 동아맨션 32평형도 6억원 선을 호가한다. 한 중개업자는 “2∼3년전만해도 성수동 아파트값이 주변의 행당ㆍ금호ㆍ옥수동보다 쌌지만 지금은 1억원 이상 비싸다”고 전했다.

이 일대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거품 논란도 일고 있다. R공인 김모사장은"개발후엔 강남 못지 않은 동네가 되겠지만 개발 재료가 아파트값에 이미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개업자는 “일부 수요자들은 차라리 그 돈이라면 강남 아파트를 사겠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주민 김모(45)씨는 “앞으로 뉴타운, 주상복합단지 등 많은 개발 재료가 있기 때문에 아파트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