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웃음이 납니다. 매물이 아주 많은데 부동산 사이트에만 물건이 없다???? 이틀전 부동산에 직접 전화해 보고 찾아가 본 저로서는 님의 이야기가 황당합니다. 제발 그 집이 많이 나와있는 부동산좀 소개시켜 주세요.. 이왕이면 전화번호도 좀 남겨주세요.. 이 사이트 방문하시는 분들도 전화해 보게요... 제발 집좀 사게 도와주세요..(^^) 님 말씀대로라면 부동산이 망할려고 물건이 많은데 없다고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아니 세상에 어떤 부동산이 물건이 많은데 없다고 합니까? 차라리 집값을 높게 부른다면 이해가 가지만요.

그리고 제가 님의 글을보니 경인선에 수원선 소음까지 들리는 아주
특별한 아파트에 사시는 것 같은데. 이런 더블 소음권이 대체 어느 아파트인지도 좀 알려주세요.. 아마도 전철소음이 들린다고 하시면 작은 평형의 아파트 같은데요. 제가 직접 가보니 이 두 소음이 들릴 수 있는 아파트는 없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좋지 않은 동네와 주민들이 사는 곳에서 아이들 학교때문에 이사가지 않는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아니 학교 수준이 그 동네 수준하고 같이 가는 거지, 동네는 않좋고 그 동네사람들 다니는 학교는 좋다는게 앞뒤가 맞지 않네요.. 서울에 좋은 학교가 그렇게 없나요!!!

솔직히 말해 보세요. 월세나 전세 사시죠.. 근데 집값이 너무 올라 속상하신 것 아닌가요? 항상 이야기 하지만 그렇게 약올라서 험담하셔도 아파트 사는 사람은 직접 가서 보고 장래성을 보면서 집을 사기에 소용이 없습니다. 이제라도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집 장만 하실 마음 가지시는게 더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