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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일단은 우선 바람님이 잘 모르시고 사실과 다르시게 올리신 내용에 대해서는 다소 유감스럽습니다.

우선 시공사 선정은 입주민 참여에 의한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전체 275세대중 214세대가 투표에 참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민다수가 대림산업을 선택하셔서 대림산업이 선정되었구요. 설문조사만으로 시공사를 선정했다는 말씀을 전 이해할수 없습니다. 주민총회에 참석하셨는지요? 지난주 28일날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고 리모델링 추진위에서 아파트 입구에 큰 대자보 형태의 안내문에서 안내드렸고 주민총회 당일 수차례 전체 방송도 하였습니다. 물론 그 전에 동별 설명회때도 말씀드렸구요.

그리고 지하주차장을 안만들고 증평폭이 크지 않은점의 이유 역시 동별 설명회를 통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리모델링 추진위로 언제든지 직접 연락주시기 바랍나다. 소상한 답변을 드릴수 있습니다. 이곳에 불만을 제기하시기 전에 리모델링 추진위로 문의 주셨으면 더 이해쉽게 설명드렸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비용문제는 다른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와 비교를 해보셨는지요. 물론 액수자체가 저렴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1억이 넘는 비용이니까요. 그리고 비용은 정확히 43평(증평시46평)기준 1억1천9백50만원(부가세별도)입니다. 또, 마이너스 옵션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부분은 마이너스 옵션으로 가격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진위에서는 사업제안단계에서 제시된 가격이기에 입주민의 이익을 위해 시공사측과 다각도로 계속 논의할것이구요.

하지만 타 추진 아파트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이라는점은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지금 추진이 지지부진한 리모델링 추진아파트들은 평당 400~500만원(지하를 팔경우 계약면적이 추가되어 부담이 가중됩니다)이라고 합니다만 우리 풍납미성아파트는 평당 259만원선입니다. 대림에서 현재 공사중인 이촌동 로얄아파트는 평당 310만원선이며 리모델링이 거의 최초로 진행된 방배동 궁전아파트의 경우도 벌써 몇년전에 자재값이 저렴할때 정해진 가격임에도 우리 미성아파트와 비슷한 평당가격이 책정되어있습니다.

증평폭이 크거나 지하주차장까지 팔경우에는 비용도 훨씬 더 들게 되는점도 있는데 비용이 비싸다고 하시면서 지하주차장과 증평 부분에 대해 불만 제기하시는점은 다소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러는것보다 직접 설명드리는게 더 정확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리모델링 추진위로 연락주세요. 친절하고 소상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