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여기도 밥그릇 싸움이 엄청나군요.
집값 띄워서 한몫 잡겠다는 사람들하고, 남 돈버는 것 배아파서 못사는 사람들하고. 다들 최근 불고있는 부동산 열풍의 피해자들인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집한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그 집값 오르는 게 별로 의미가 없을 텐데. 살고있는 집 팔아서 머할건가요? 노무현 정권 정말 밉습니다.
하지만, 저는 맨 처음 글올린 놈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요. 하나같이 다 맞는 말이네요.
역시 살아본 사람이 잘 알겠지요. 집주인들이야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구로생활환경이 않좋은 것은 사실이고, 비행기 소음도 심하죠.
진정으로 전망있어 보인다면 옆동네, 구로 두산이나, 이화우성도 올라야 하는데, 갈수록 값이 떨어지니. 5년 후의 미래도 장담 못하겠죠.
정말 미래가 있다면, 신도림역 대림을 보시죠. 테크노마트 뜬다고 하니 집값 엄청 오르잖아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산업시설 보다는 소비시설이 더 먹어주는 것같네요. 삼성래미안 40평 정말 5억인지는 모르지만, 그 정도 돈 있다면, 차라리 상도동 삼성래미안 30평대를 사던지, 포스코 재개발 분양을 받을 것같네요. 동작구에다 노량진 뉴코아 개발에다 호재가 더 많잖아요. 구로! 이름만 고친다면 더 좋을텐데.
지나가던 과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