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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지역은 최근 가격이 상당폭 상승했습니다.
각 단지별 장단점이 있어 어디가 더 낫다라고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고
각 개인이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선택이 갈릴 듯 하네요.
초월을 대표하는 각 단지별 장단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선 초월지역의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롯데의 장점은,

1.2010년 개통예정인 전철 초역세권(단지 정문 건너편 예정)
2.2008년 개통예정인 고속국도 쌍동 교차로 옆이라는 위치.
(개통시 판교까지 10분정도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3.'롯데'라는 메이져 브랜드
4.자체 800세대, 옆의 동광까지 입주하면 1300세대의 대단지 형성
5.근거리에 도곡 초등학교가 있음.

단점은,
1.생활편의시설 부족(병원,마트,음식점,은행 없음)
2.단지구조가 일자가 아닌 T자형으로 답답해보이는 점.
3.단지 규모에 비해 답답한 진입로(왕복 2차선)
4.3번국도와 상당히 밀접해 있어 소음, 매연에 노출됨.


초월 대주/벽산의 장점은,
1.곤지암 톨게이트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이용시 편리함.
2.대주/벽산이 붙어 있어 1000세대, 이웃 코아루까지 1300세대의 대단지 형성
3.단지앞 은행(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어 쇼핑과 금융이 편리함.
4.대주(정남향)/벽산(남동향) 모두 일자형 배치로 단지안이 시원해 보임.
5.서비스면적(베란다)가 2m로 이웃 타 아파트들에 비해 넓음.
6.보조주방에 넉넉한 수납공간, 각 방마다 붙박이장이 있어 별도의 가구가 필요없음 - 벽산
7.반찬냉장고, 보조식탁 제공으로 고급 옵션 - 대주

단점은,
1.초등학교 위치가 멈(롯데옆 도곡초교 이용해야 함 - 1.2Km가량)
- 2008년경이 되어야 초등학교가 생길듯 함
2.브랜드가 롯데에 비해 홍보가 덜 되어 있음.
3.전철 정류장에서 1.2Km정도 떨어진 위치
4.음식점, 병원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근처에 없음.

두곳 모두 입주 1년가량 지난 신규 단지로 새아파트라는 장점과 앞으로
호재들이 있어 지속적으로 상승할 요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철은 역사 설계가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고 아직 착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살펴보시는 것과 글로 정보를 접하는 것은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시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집을 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