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의 아버지도, 저의 할머니도, 저의 증조할아버지도 그리고 아마 그 윗대의 조상님들도... 그분들은 계속 땅을 모으시고자 했습니다.
이건 일, 이십년의 트렌드도 아니고 일,이백년의 트렌드도 아닙니다.
수백, 수천년동안 인간은 자신 소유의 땅을 한 뼘이라도 더 갖고자 살아왔습니다. 이건 인류의 역사죠.

부동산으로 돈 버신 분들의 한결같은 말이 있습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없어지는 물건이 아니라는 뜻이겠죠. 한, 두해 아니 일본처럼 10년동안 죽을 쓸수도 있습니다. 어려울 때도 있겠죠 하지만 자신의 본래 가치로의 복원력은 대단합니다.
1995~1997년이 그러했고 2000~2003년이 그러했습니다.
그 동안 부진했던 것들을 단 2~3년이라는 시간에 다 만회해버렸죠.
아파트가 재테크 수단으로서 끝났다는 말은 1999년 말에 많이 기사화 됐습니다. 아마 부동산뱅크에서도 검색이 가능 할 것입니다.아파트가 재테크 수단으로서 끝났다는 말은 1999년 말에 많이 기사화 됐습니다. 아마 부동산뱅크에서도 검색이 가능 할 것입니다.

매도, 매수도 없는 지금의 시세가 정상적인 가치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지나친 호가도 정상적인 가격은 아니지만(2003년 가을의 상황), 급매물이 아니면 팔리지 않는 지금의 가격도 정상은 아닙니다. 몇몇 급매물이 싼 가격에 팔렸다고 부동산의 가치가 그 가격에 결정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부동산에 대한 투자에는 끝이 없습니다. 투기는 당분간 끝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부동산에대한 투자는 자신이 죽는 날까지 계속되야 합니다.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한 뼘의 땅이라도 더 소유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가치가 오르는 땅을 사면 더욱 좋겠죠.

인간의 본성중에 식욕, 성욕이 있다죠? 아마 땅에 대한 소유욕도 오랜 역사동안 인간의 본성으로 자리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P.S)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서민을 위한 정책일까요? 지금 피눈물흘리면서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급매물로 내놓는 사람은 부자가 아니라 서민들입니다. 부자들은 이만한 일에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럴 때 또 부동산을 늘리고 있겠죠.

지금 전세금싸다고 너도 나도 지금보다 더 좋은 곳으로 이사들 가더군요. 하지만 정부가 4년 후 전세시장까지 지금 수준으로 유지시켜 줄 수 있을까요? 역전세대란 이란 놈은 항상 전세대란을 불러오면서 자신의 생명을 다 합니다. 전세대란이 역전세대란을 불러오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