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1993년도부터 입주하여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였답니다.

교육적측면에 대하여 거론하면, 작년3학년까지 고등학교는 부천, 일산, 안양, 분당 공히 시험을 통한 선발을 하였습니다.

부천- 부천고, 일산- 백석고, 안양- 안양고, 분당- 서현고를 가장 선호하였지요.

당시 강남에서 분당- 서현고에 들어가려고 시험을 치면 대부분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내신이 50% 선발시험이 50%인데, 음악.미술.체육 등 모든 과목을 시험보기 때문입니다.(분당의 중학교에서는 당시 1학년부터 고등학교 입시 준비함. 강남은 그렇지 않음. 또한 외고나 과학고 선발과는 다름)

그리고 당시 강남은 무시험 선발인 관계로 전국 최상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였답니다. 최근 3년 동안 서현고보다 서울대, 연대, 고대 한군데라도 더 많이 넣은 강남소재 학교 있으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대원외고, 과학고, 민사고는 학생숫자가 적어서 많이 넣지 못합니다. 학생숫자는 대략 학성고:700~750명, 서현고 400~440명:재수생 포함시에는 더 차이가 많이 나겠지요)

위에 열거한 네개의 학교는 주기적으로 동일한 시험을 보아서 학생들의 실력을 계속 비교하였습니다.(이 자료를 가지고 대학 입학원서 낼 때 학부모를 설득함)


4년전까지는 서현고가 앞서지 못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계속 선두를 차지하였답니다.

서울대는 내신성적 문제로 상위권 고등학교 합격자수에 현저한 차이는 없지만(매년 대략 30~50명: 울산 학성고, 분당 서현고.....)연고대와 이화여대는 수십명정도 차이가 납니다.(서현고 현저히 전국1위: 매년 각대학에 60~90명 합격)

이상은 최근 3년간의 내용이고, 현재 고3은 무시험세대이므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요? 그래도 재수생이 있으므로 위의 4개 고등학교에서는 상당한 성적을 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