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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000만원 까지… 부동산 값 상승 부채질

【춘천】 춘천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전매행위가 확산되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춘천지역 H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3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형성되고 있다.
　분양권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형성돼 있는 아파트는 석사동 H아파트로 동과 층수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동면 H아파트도 최근 분양이 50% 정도 진행된 가운데 1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효자동 Y아파트와 퇴계동 S아파트 등도 1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신규 분양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양우건설 정우교 과장은 "건설된지 3년이상 지난 석사동 J아파트의 30평형대 가격이 1억4000만원인데 새 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같은 평형이 1억3000만원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주고 새 집으로 이사를 가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분양권 전매 프리미엄은 특정 인기 아파트에만 한정돼 있고 실제 거래는 많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LBA 춘천부동산 곽상희 사장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아파트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대현 dhkim@kado.net
기사입력일 : 2004-05-20 20:08


참고로 위의 기사에 빠져있는 춘천 우두동의 롯데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평균 1000 만원 정도 입니다.
의암호 조망권이 있는 세대들은 1500 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두동 롯데아파트의 경우 입주가 2005년 11월 이라서 내년이면 프리미엄의 형성이 본격화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위 기사 내용중의 H 아파트는 2004년 9월 입주 예정이라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상태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