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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깨끗하고..발전가능성 내포하고 있고 낙천대는 위치 좋습니다.
공기도 좋고 아파트도 잘 짓는거 같구 공사진행도 잘 되는거 같구 전철들어오고, 번국도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고 성남~장호원간 도로 가깝고, 중부고속도로 가깝고...

도로 소음문제는 좀 걱정됩니다.
시내가 아닌 국도변에서의 소음은 좀 문제될거 같습니다..
쌩쌩 달리는 대형차들이 꾸준히 계속해서 오기때문에 엔진소리보다도 타이어 마찰음이 매우 클테니까요.
나중에 광역전철 들어오면 교통문제는 많이 좋아지겠지만..
국도변에 있는 동들이 거의 도로에 인접해 있어서 진짜 방음벽보다도 뒤에 위치한 동의 방음벽역할을 톡톡히 해낼거 같긴 하더군요.

낙천대가 너무 비싸거나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시세도 현 광주시 시세 맞습니다.
다만 여기 분양권을 매입하실 분은 좀더 신중을 기하여 선택하셔야 할거 같아서한마디만 더 붙입니다.

여기의 특징은 바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에 있습니다.
계약금 조금만 내면 나머지는 입주시까지 돈한푼 안들어 갑니다.
아파트 분양시 경기가 별루 안좋았던가 광주가 인기가 없었던가 한가지 였겠죠.
그러다 보니까 실입주자 보다는 나중에 프리미엄 붙여서 팔려는 목적의 투기꾼들이 엄청 물량을 가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집한채 값으로 10채정도 분양권 받아놓으면 약 3억정도 벌수 있는 (두배이상) 좋은 기회였죠.
지금 프리미엄이 3000~4000정도인걸루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래가 거의 없겠죠.
부동산업자한테 좋은말만 들어서 계약하신 분들에겐 죄송한 이야기지만 태전동 쌍용아파트의 경우처럼 입주시에 프리미엄 1000이상 정도 팍 떨어질것 같습니다.

업자들이 잔금(1억좀 넘겠죠)내고 등록 할수 없으니까 자연적으로 시세가 떨어지겠죠.
그리고 분양권과 이미 등록된 아파트와의 가격차를 고려하면 1000이상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새아파트는 등록하려면 다 포함해서 돈 1000가까이 들어갑니다.
세금이 따블이죠. 거기다 샤시해야하지 뭐 하지..
이자비용 기타등등 돈좀 들어갑니다.
그러니 새아파트도 좋지만 좀 참으셨다가 입주후에 알아보시는게 더 현명한 판단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일반분양 아파트가 입주 후에 가격이 더 상승하는 경우와 혼동하시면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소견입니다. 판단은 각자 알아보고 본인들께서 하세요.
저도 작년여름에 알아보다가 어느 고마운 동네 주민께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비슷한 경우가 작년말 옆동네에서 실제 일어나더군요.
다시한번 그분께 감사 드립니다.

장래가치야 어찌될지 모르지만 돈 많아서 여유돈으로 사두는게 아닌 이상 서민들은 당장 돈을 조금이라도 절약해야 하는 입장일테니까요.
잘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