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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설 연휴를 보낸 둔촌주공의 첫날은 본격적인 연휴 분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에 시장 모습은 다소 조용한 분위기가 나타났다. 전반적인 호가 모습도 설 전에 이어지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이어지는 모습이며 신규로 출시되는 매물들도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 등 시장 모습은 설 전과 크게 변화없는 모습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은 설 이후 첫날임에도 다소 낮은 저가 매물을 찾는 문의가 심심치 않게 이어진 상황을 고려하면 봄철 시장을 통해 매수를 준비하는 매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을 엿볼 수 있는 상황이며 크게 시장을 자극하는 악재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이번 봄철 부동산 시장은 작년의 봄철 거래 모습보다는 더욱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둔촌주공은 어제(25일)부터 종상향을 위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1달여 기간동안 주민공람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5,930세대에서 기존에 9,090세대를 계획중이였는데 이번 종상향을 통해 11,245세대를 계획하며 5,315세대가 증가되는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2종 계획안과 비교시 실제 종상향을 통해 증가되는 일반분양분은 600세대, 소형주택 공급분은 1,555세대에 해당되어 서울시의 공공성 정책에 부합되면서도 조합원들의 수익을 개선하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다만 50평대 이상 평형들이 기존 계획안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을 큰 평형대를 소유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본 계획안에 대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가 사뭇 궁금한 상황이며 아님 현재 아파트 트렌드 흐름상 중소형 평형 중심의 재건축을 환영하는 쪽으로 흐를지 조합원들의 의사가 이번 공람기간을 통해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 둔촌주공의 경우 이번 본격적인 종상향 움직임을 통해 올 상반기는 종상향이 큰 화두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서는 호가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둔촌주공의 경우 이번 종상향 추진은 다른 지역의 종상향과 성격을 크게 달리하고 있는데 그 핵심을 단적으로 말하면 둔촌주공의 종상향은 보너스적인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다. 현행대로의 재건축 추진도 조합원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종상향 추진은 별도의 수익을 주는 효고가 클 것으로 보이고 만약 종상향 결정이 안된다 하더라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거나 하는 영향은 없을 지역이 둔촌주공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 그만큼 현재의 계획만으로도 수익성이 높게 평가받는 지역임을 알고 그리고 현재 바닥을 탈출한 상태의 모습에서 다시금 회복세로 고개를 들고자 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저가 매물 위주의 매수 전략을 가져가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작년 이맘때와 비교시 아직도 평균적으로 1억원정도 하락되어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 둔촌주공에서 거래 가능한 확실한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 3억5천5백. 16평 6억. 18평 6억2천. 22평 7억4천.

25평[대지지분 29.83평] 8억1천.

2단지 16평 5억9천. 22평 7억2천. 25평 7억9천5백.

3단지 23평 5억9천5백. 31평 7억3천. 34평 8억.

4단지 23평 5억9천. 31평 7억2천. 34평[지분28.6평] 7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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