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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둔촌주공은 거의 매일 저가 매물 위주로 최소 1건씩은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어제의 경우에도 3단지 34평이 거래되는 모습이 보이는 등 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며 실제 거래로 연결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 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로 인해 작년 12월보다는 약간 상승한 모습이지만 1월의 거래 가격은 횡보세속에 시장에 남아있던 다소 낮은 저가 매물들의 거의 소진되는 과정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구정전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1월에 들어와 거의 11건에 육박하는 거래량인데 작년 12월의 거래량에는 아직 절반 정도의 모습이지만 작년 11월의 거래량에 벌써 다다른 것을 통해 볼 때 이번 1월의 거래 모습은 사뭇 의미있는 모습이며 실제 거래량 측면에서 약세 모습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대다수의 의견들이 있었는데 시장의 움직임은 다소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정 연휴가 끼여 있어 구정이후 실제 영업일수가 7일여 기간밖에는 안되지만 저가 매물이 시장에 있는 남아있는 모습이라면 구정이후에도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 유력해 보인다.

- 최근 조합에서는 3종으로 종상향을 추진하면서 설계변경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핵심은 대형평형을 확 줄리고 중소형 평형대를 대폭 늘려 현재 5,930세대에서 11,245세대로 공급하는 안이며 과거 계획안에 있던 62평과 71평은 아예 제외하고 52평형대도 224세대만을 공급하는 안이 마련되고 있다는 것이다.

- 그에 비례하여 34평형대와 38평형대 그리고 43평형대는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둔촌주공의 소유자 성향을 분석해보면 다른 지역과 달리 45평 이상을 배정받기 원하는 소유자들이 많은 것과 둔촌주공의 특성상 조합원 분양가 저렴한 상황으로 인해 큰 평형을 배정받는 것이 투자 수익율이 증가하는 상황인데 중소형 평형 중심의 계획안이 조합원들에게 얼마나 설득을 얻어 받아들여질지 사뭇 궁금한 상황이다. 또한 이 안을 통해 서울시의 종상향 결정을 득 할 수 있을지도 향후 지켜봐야 할 중요한 관심 사항임은 분명해 보인다.

- 이 설계변경안이 마련되는 상황을 보면 종상을 추진을 위한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분명해 보이며 긍정적인 측면은 향후 재건축 추진일정들이 더욱 구체화될 뿐만 아니라 일반분양분 증가에 따른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금 경감과 같은 수익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가 뒤따르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점진적으로 매수자들의 관심을 더욱 받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더욱 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발빠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보인다.

- 둔촌주공에서 거래 가능한 확실한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 3억5천. 16평 6억. 18평 6억2천. 25평[대지지분 29.83평] 8억1천.

2단지 16평 5억9천. 22평 7억3천. 25평 7억9천5백.

3단지 23평 5억9천. 31평 7억3천. 34평 7억9천.

4단지 23평 5억9천. 31평 7억2천. 34평[지분28.6평] 7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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