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주식, 환율, 금리가 널뛰기를 하여 국민은 불안하다.
부동산 가격도 거품이다. 어떤 부동산저자는 부동산가격이 반 토막 난다고 하고, 모방송국에서는 그 내용이 방송되기도 하였다.
언론기관이 자극적인 보도를 경쟁은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볼 문제이다.
방송 및 신문이 보도할 때에는 국민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고, 국민경제 및 국가경제를 생각하며 부동산시장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차분한 보도가 필요한 때이다.

요즘의 부동산가격이 하락이 있고 침체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9월 이후 공인중개사무소에서 매매거래가 실종되었다.
부동산 거래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 부동산가격이 하락한다면 매수대기자는 더 하락할 것을 기대하며 바닥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바닥에 사려 기다린다.
그러다가 가격이 오른다면 그 때부터 허겁지겁 사게 되어 오른 가격에 사는 게 보통사람들이다.
실수요자라면 가격이 하락하는 시점이 매수시기로 하여 매물이 많은 상태에서 최고 좋은 부동산을 적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파트를 예로 들어 보자, 분양하는 아파트의 가격은 기준층이나 저층 또는 남향이나 동향 등의 조건에 따라 분양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은데, 일단 입주한 다음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남향의 최고 로얄층과 그 외 조건의 아파트의 가격은 같은 단지에서도 몇 천만원의 차이가 난다.
또한 최고 로얄층은 환금성이 매우 좋고, 가격 상승기에는 가격 폭이 더 크고, 하락기에도 가격하락 폭이 더 적은 특징이 있기에 매수자는 입지여건이 좋은 아파트단지에 최고 로얄층을 선택하여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는 하락기인 요즘이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을 보면, 지금은 미국금융위기의 충격으로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이고, 2009년 상반기까지 조정기를 거쳐 2009년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며, 이 시기는 정부가 내놓는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시장을 보는 국민의 심리에 따라 빠르게 나타 날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인천의 주택시장은
지난 1~2년 사이에 많이 오른 것으로 거품이라고 주장하는 분 들이 있지만, 송도 및 신규로 입주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약간의 하락 및 조정있을 것이고, 나머지지역의 중저가 아파트는 약세의 조정기를 거칠것으로 본다.

인천의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이유는
첫째, 서울 인접한 수도권 어느 지역보다 저평가된 것을 부동산 시장에서 인식하게 되었고,
둘째, 인천지역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등과 2014년에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구도심의 재정비사업을 하는 전국에서 제일 큰 개발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서울의 강북 뉴타운에 투자로 수익을 얻은 투자가들이 저평가된 인천의 도심재개발 구역에 가세한 것도 있다.

인천의 부동산은 서울에 근접한 도시이면서 수도권의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저평가된 지역이었다.
저평가되었던 이유로는
첫째, 안양 부천 등의 시지역은 땅덩어리가 좁아 도시가 팽창할 수 없기 때문에 부동산가격이 오르는데, 이에 반해 인천은 개발 가능한 토지가 넓게 많았고,
둘째, 전통적인 구도심으로 기반시설이 낙후되었고
셋째,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천에서 돈 벌면 서울 등으로 이사를 가기 때문에 인천의 부동산 가격이 수도권 다른 지역보다 저평가되었다가, 그림으로 보던 송도 국제도시가 눈으로 보이는 모습을 갖춰가자 송도를 출발로 인천지역이 지난 1~2년 사이에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이 가격이 거품은 아니다.

거품이 되려면 가처분소득에 비해 아파트 가격이 오른 폭이 크거나,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거나, 개발호재가 상실되어야 한다.
인천에서 송도국제도시, 신규 입주한 택지개발지구 등은 하락세가 있을 수 있지만, 중저가아파트는 약세의 조정기를 거칠것으로 본다.

인천지역 아파트가 거품이 아닌 이유
첫째, 중저가의 아파트는 아직도 수도권의 다른 지역보다 저평가 되어 있다. 인접한 부천과 인천의 109㎡ 아파트가격을 비교해보면, 부천은 3억8천정도이고 인천은 2억8천정도로 부천 시세의 74%(80% 정도)이다.
둘째,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개발호재가 존재한다. 경제자유구역의 송도 등의 개발은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국가적 사업이므로 멈출수 없는 개발 사업이고, 도심의 기반시설확충 및 서울진출입을 위한 교통여건이 획기적인 개선이 있다. 서울 공항간 철도 및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는 개통된지 오래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2009년 착공, 서울과 연결하는 7호선이 2010년 개통예정,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도심재개발사업 및 기반시설의 확충은 2014년 아시안게임의 개최를 하여야 하기 때문에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 등 인천의 개발호재는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존재한다.
셋째, 인천의 지리적 입지는 미래가치가 보장된 도시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무역의존도가 높고, 그 대중국 전진기지인 인천은 발전될 수밖에 없다. 또한 대북경협하기에 최고 좋고 유리한 입지에 있고, 동북아 허브도시로 물류 및 비니스 도시로 발전할 인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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