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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부의 7.10 부양조치 발표는 강남의 재건축 규제완화이나
실상은 더이상 아파트 가격 하락을 바라만 보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입니다.

현 수준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 경우 미국 일본식 붕괴로
국가 경제가 파탄나는 일을 미연에 선제 방어한 조처입니다.

이러한 조처들은 앞으로 연이어 시장상황에 따라 돌출적으로
또, 선제적으로 발표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장큰 피해자는 누구입니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면서 결국은 절반가격이 되어도
집을 사지 못하는 영원한 세입자들입니다.

이들까지 국가에서 보호하지 못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또, 금년 봄까지 소형이 급등했다는 사실을 정부에서는 능력있는
하위층 서민들가지 집장만을 완료했다고 판단했읍니다.

현재의 무주택자들은 능력 밖의 세력으로 더이상 끌어 안기에는
국가경제가 먼저 파탄날 지경으로

현재의 세입자들을 끌어 안기에 시기가 지나갔다는 결론일 것입니다.

그래서 기회는 항상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운은 나도모르게 왔다가 알아채는 순간 이미 지나가고 맙니다.

이제 모든 상황 끝입니다.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하여 건설경기 부양에 적극 나서고,
제일 만만한 아파트 건설을 통해 내수를 살리겠다는 정부의
메세지입니다.

이제 저가나 급매물에 집살수 있는 기회는 지나갔읍니다.

당장 오늘부터 부동산 시장 급매물 전부 회수되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더......
이 욕심이 재앙이 됩니다.

또 속칭 '전문가'그룹의 내년까지 하락세 이어진다는 진단 역시
무색하게 되었읍니다.

예상컨데 앞으로 유망지역은 서남권 개발계획에 따른 서북부지역
이 될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성수대교 하류쪽을 따라 한강변이 유력한
지역입니다.

분양가 상한제의 사실상 용도 폐기입니다.
앞으로 눈여겨 볼 사항은 주변의 아파트 신규 분양가 입니다.
분양가 유사가격이 시세로 돌변할 것입니다.

모두들 행운의 시기에 돈다발 만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