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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일산의 여러 발전 가능성은 세계 10대도시로 국내에서
는 유일하게 선정된 신도시입니다.

마침 강북한강라인의 주거벨트가 각광받기 시작하고
경의선 급행열차의 내년 개통을 앞두고
막 렐리 시작의 움직임이 일산에 보이기 시작하고 있읍니다.

최근 5대신도시중 일산이 적어도 평균대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의미있는 대목입니다.

판단착오로
이사하신 것은 본인의 자유이나,

굳이 떠나면서 일산이 오를기미가 없느니 파주가 어떠니
하는말을 기자들에게 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이를 보도한 신문도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대외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기사임에도,
이와 같은 기사를 올린것은 올바른 언론의 자세가 아닙니다.

혹시 그 기자들이 일산이 세계 10대도시임을 거론하면서
발전성이 무궁무진한 일산을 떠나게 된 경위를 함께
보도했어야 마땅히 중립적인 기사가 될 것입니다.

흑석 현대는 지은지 20년이 넘고 한강과 도로 틈새에 낀 주위환경을 감안하면,
저같으면 거기 안갑니다.
같은 가격에 사라해도 일산에 삽니다.

인서울이란 기이한 유행어에 속아 판단미스를 한 것
같습니다.
내년 하반기쯤 강선 롯데가 오히려 흑석현대를 추월할 것입니다.

음........
공해에 찌든 도심 건강에 안좋다고
엊그제 제가 그렇게 말렸건만.....
애덜 학교 오갈때 쌩쌩달리는 도로 횡단이 항상
걱정될 아파트로 이사하셨네요.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