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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서울은 앞으로 용산을 중심으로 평준화된다.


강남 + 10만원 (지하철 요금) = 강서= 강북


강남 접근성이란 잣대로 강남은 지금 거품이 꽉 끼어 있다.

강남사람들 직장이 강북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

강북 사람들 직장이 강남에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용산, 여의도, 광화문 쪽으로 직장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출퇴근 하는 시간은 직장 동료와 이야기 하며,

또는 혼자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강남은 하락의 날만 남았다.

누구는 강남 입성이 쉬워 졌다는 둥의 논리를 펴지만,

어떤 사람이 생돈 주고

매연 가득한 그 소굴로 들어 가겠다고 하겠는가?

어느 고위 국가 고위간부는 그 유명하다는 타워 팰리스에서

못 살겠다며 처분하고 이사 나갔단다.

서울에서 강남의 5분의 1도 안되는 살기 좋은 곳이 천지다.

강남 만큼 인프라가 안 된 곳이 있는가?

아직도 안된 곳은 개발 계획보면

후미진 위치에 있는 강남 보다 훨 났다.

강남은 하락할 날만 남았다.

평준화를 향하여...

강남 + 10만원 (지하철 요금) = 강서= 강북

느리지만 확고하게 (slowly but surely),

가끔 비강남권에서 폭등의 현상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당한 자연현상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