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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멕스 킨텍스 랜드마크 타워 공모



- 100층내외(최저 80층 이상)규모의 초고층 복합빌딩 도입 -




■ 10월 25일 공모, 11월 5일 킨텍스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 외투법에 의한 외국인투자 및 방송영상기업 유치 의무 조건


고양시(시장 강현석)는 2007년 10월 25일, 한국국제전시장 단지 내 지원시설부지(부지면적 39,810.6㎡, 건폐율 50% 이하, 용적율 800% 이하)에 업무, 주거, 기타 부대시설이 복합된 MXD(복합개발)방식의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를 조성하는 내용의 용지공급 공모를 하였다.




방송영상을 테마로 하는 방송영상복합도시 조성을 추진 해 온 고양시는 100층 내외(최저 80층 이상) 높이로 지어질 랜드마크 타워에 방송영상 관련 기업 등 업무시설과 주거, 문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의 연구를 지식정보사업단, 국제전시과 및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합동으로 2006년부터 본격 추진하여 왔으며 1년여 간의 치열한 내부 논의와 군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초에 개최된 고양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부지의 높이 제한을 200미터에서 450미터로 상향 조정과 일부 용도변경을 결정한 바 있다.




고양시는 금번에 공모한 랜드마크 타워 조성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기능이 현저히 부족한 시에 방송영상산업을 유치하여 자족기능을 확충함은 물론 한류우드, 킨텍스와 함께 경기 북부 지역의 산업, 문화 중심을 형성할 선도적 초고층 랜드마크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로멕스킨텍스 랜드마크 타워는 도시경쟁력 확보와 업무기능 집적 필요성, 초고층 복합개발의 추세 등을 감안하여 100층 내외로 최저 80층 이상 개발을 의무화하고, 고층 개발 사업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영상 기업 유치라는 사업 본연의 취지를 위해 15,860㎡를 방송영상기업 유치면적으로 의무화하고 매 100㎡ 초과 도입 사업자에게는 역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외국인 투자유치와 이를 통한 브로멕스 프로젝트의 글로벌화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 컨소시엄에 외투법에 의한 외국인 자본 참여를 의무화시켰다.




공모 참가자는 국내외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계약 시 외국인투자기업 성립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컨소시엄 내에는 5년간 1,500세대 이상 사용 실적 또는 도급 순위 기준 100위 이내 건설사업자 1개를 반드시 참여시켜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심사 배점은 기업현황평가(450점), 사업계획서 평가(550점) 등 기본점수 1,000점과 가산점 300점 등 총 1,300점으로 구성되며, 심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총 15인 이내의 평가위원회가 맡게 된다.




가산점은 방송영상업체 추가유치면적 80점, 공연장, 방송국, 미술관 등 문화/방송영상시설 설치 80점, 초고층 가점 100점, 외국 방송영상업체 유치 20점, 주거비율 및 건폐율 축소 관련 2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일정은 25일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등을 통해 공고 되었으며 11월 5일 14시 킨텍스 212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약 90일 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2008년 1월 23일에 사업자 제안서를 일괄 접수할 예정이다. 2008년 2월 이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동 년 7월 전에 용지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모, 토지매각 등 사업총괄에 대하여는 지식정보사업단(961-4113)에, 방송영상산업 유치 및 분류에 대하여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968-9716)에, 지구단위계획에 대하여는 국제전시과(961-3225)에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제공 : 지식정보사업단 (☎ 961-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