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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되살아나는 잠실 재건축시장
매매 및 임대가 꿈틀


등록일: 2007-10-09 오후 7:02:29 조회 52 프린트 목록


현장통신원 (최원호)
• 상호: 대성부동산





지난해 레이크 팰리스(옛 잠실 주공4단지)에 이어 올해 잠실 트리지움(옛 잠실 주공3단지)이 입주 시작 후 부동산 경기침체 때문에 매매 거래뿐 아니라 전,월세(임대) 거래도 활발하지 못해 임대가가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잠실 트리지움의 매물 양이 많이 쌓인 상태라 주변 일반 아파트나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임대가도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추석 후부터 임대 거래가 점차 활발해지면서 전,월세 가격이 저렴한 매물부터 거래가 이루어져 소폭 상승 중입니다.

매매 물량도 많이 쌓여서 급매 물량도 많이 늘어난 상태였으나 점차 거래가 늘고 있는 상태라 매매가도 소폭 상승 중입니다.

이러한 점은 잠실 주공1단지(엘쓰리), 잠실 주공2단지 등의 매가와 현재 입주 완료한 4단지(레이크펠리스)와 현재 입주중인 잠실3단지(트리지움)의 매매가를 비교했을 때 1,2단지의 매매가가 입주 전이라 추가분담금을 합산할 경우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각 단지를 비교할 경우 교통(역세권)및 전망, 단지 세대수, 가장 중요한 교육시설 등이 타 단지에 비해 1,2단지가 더 우수하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매물부터 1,2단지의 거래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입주 후 매매가격을 볼 때 현재보다 상승 폭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물론 재건축 아파트는 이제 투자 목적이라 보기는 좀 힘들 것 같지만 꼭 실입주를 원하시는 분들 차원에서 볼 때 당연한 얘기겠지만 작지만 매매가 상승률이 좀 더 높고 동 위치 및 층수 대비 매매가 단지 시설이 잘된 곳을 신중히 선택하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