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늘 관심을 갖다가 꼭 쓰고픈 글이 있어서 올리게 되었읍니다. 센텀시티도 좋지만 수영만을 가면 외국에 온듯 가슴설레는 것이 저 뿐만은 아닐것 같습니다. 굴지의 건설사들이 서로 키재기하듯 건물을 올리고 부촌으로 인식될 만큼 고급브랜드와 금융권이 진출하고,번잡한 상업지에 왠 아파트인가 하면서도 꾸역꾸역 생겨나는 것은 그터가 명당이라고 해야되나.... 부촌의 향이 풀풀 나는 곳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샘이 나면서도,한편 부산에 이런곳 하나 있는 것이 자랑일 수도 있다싶을 때는 한발 양보하게도 됩니다. 늘 센텀과 수영만이 키재기하는글들을 접하고 있읍니다.그런데 수영만이 우뚝 솓기위해선 고급호텔뒤의 유흥업소가 정리되어야 될거라 싶었읍니다. 뉴욕,홍콩등 바다에 연해있는 대도시의 이미지에 연하려면 그곳에 비지니스 건물들이 서고, 혹은 그곳에서 깐느처럼 문화나 예술의 메카같은 향이 날때, 수영만이 돋보일거라 생각되더군요.(혹 제 지식에 에러가 있으면 양해바랍니다.) 수영만의 파워있으신 분들이 그일을 해낼수 있다면,진정한 부호이며, 부산의 최고지라는 것을 아무도 부인 못할거라 생각되더군요.그 구체적인 방법들이나 까다로운 문제들에 대해선 전 잘 모릅니다. 다만, 서민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그들에게는 있을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어쩜 시장논리로 그곳 유흥가가 쇠퇴해서 자진쇠락하거나, 구민들의 힘으로 퇴출되거나, 구행정력이 동원될수도 있겠지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수영만의 값은 상승일로가 아닐까요! 매력적인 해운대가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