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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동부나 오남대림등의 분양가는 불과 1~2년사이에 본인들이 분양하겠다던 분양가대비 최고 5천만원이상이 올랐다. 이유는 간단하다. 양지리의 신규아파트인 쌍용이나 두산위브가 작년말에서 올초 가격이 상승하자 이것으로 기준을 잡은것이다.그리고 오남,진접의 대표 커뮤니티에서는 오히려 고분양가를 부추기고,용인하고 있으며 오남,진접주민들에게 그가격에 매수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아파트를 제외한 기존의 아파트값 상승률에 비해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분양가는 훨씬 높게 뛰어올라 오히려 오남,진접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보다는 수도권 외부사람들에게 청약기회가 어부지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것을 뒷받침해주는것은 바로 동부의 청약결과가 말해주고 있다,남양주 거주자보다는 아파트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대부분 자금여력이 더 쉬운 서울외곽및 경기 수도권청약자들로 인해 청약이 마무리 됐다.

또한 현재 우려되는것은 이것만이 아니다.계속 주장하고 있지만,앞으로 2년후면 47번국도는 사실상 교통대란이 된다. 2~3년후 입주물량이 15000가구정도가 동시에 쏟아지기 때문이다. 47번국도의 퇴계원ic까지 남양주시청에서는 2011년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이것은 주민들 달래기위한 전형적인 답변일뿐이다.진접택지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토지공사나 건설교통부에서는 2015년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글을 쓰면 설마설마 하면서 또다시 비난의 글을 쏟겠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2015년에서 지금부터 주민들이 단체로 행동하고 신경써야 최소2013년 개통이 가능한시점이다. 오남,진접 커뮤니티에는 분명 부동산업자와 건설업자등이 들어와서 고분양가의 용인및 분양성공을 위한 분위기 띄우기가 한창이다. 앞으로 2년후 쏟아질 물량의 대표적인 피해자가 될 사람들은 오남,진접의 기존의 아파트 거주자들이다. 오남,진접 커뮤니티는 건설업자들의 분양홍보의 편승이 되어 한쪽만을 바라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