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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에 이사온지도 거의 2년 정도 되었네요. 장현에 이사온 이유는 전세금으로 집을 살 수 있는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입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택지지구가 건너편에 들어온다는 거 때문이었죠. 지금 저는 장현의 대명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바로앞에 우리네마트와 대명마트가 있고 모든 편의시설이 우리아파트 주변으로 다 있죠.

학교도 있고, 병원도 있고, 여러가지 모두 있죠. 생활하기는 불편한것이 하나도 없어요. 회사가 잠실이지만 출근시간은 40분정도 걸리구요. 이정도면 서울의 왠만한 지역보다는 가까운 편이죠. 주말에는 가까운 수목원이나 베어스타운 천마산스키장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좋아요. 조만간에는 택지지구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도로 또한 지금보다 확장이 될 거구요. 제가 알기로는 9월에 승인이 나서 내년초에 택지 개발이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아직도 아파트 가격은 상승초기 국면이라 지금 사면 1-2년정도 후에는 많은 가격의 상승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부디 참고하시고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놀러오세요. 다 음글은 신문에서 가져온 자료 입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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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지구 62만평 개발
[속보, 부동산] 2003년 10월 22일 (수) 17:42

총 62만6000여 평에 달하는 경기도 남양주 진접택지지구가 내년 말부터 개발된 다.
토지공사에 따르면 1만2861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3만8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 는 진접읍 장현리, 연평리, 금곡리와 오남읍 양지리 일대 진접택지지구 택지개 발이 2005년부터 시작된다. 이 지구는 지난달 개발계획이 승인돼 현재 환경교 통재해영향 평가작업을 진행중인데 내년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이 나는 대로 공 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도별 개발면적은 주택건설용지 29만평, 상업용지 9500평, 공공시설용지 32만 6000평이다. 주택용지의 경우 공동주택이 1만2153가구로 3만6459명, 단독주택 은 708가구로 2124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 공사에는 6000억~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공사는 진접지구를 서울외곽순환도로 건설과 연계해 개발함으로써 서울 강 북지역과 동부지역의 주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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