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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뉴타운 개발과 더불어 덕소에서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여줄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 개발을 소개합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한미군에 공여됐거나 반환된 지역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각종 규제 완화 등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주한미군 공여지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에 의해 지난달 말 진접·와부·조안·별내 4개 읍·면에 걸친 남양주시 대상지역에 대한 종합발전계획이 행정자치부에 제출됐고, 남양주시가 신청한 종합발전계획은 모두 6건으로, 이중에 와부읍 도곡리를 대상으로 하는 100만평 규모의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가 포함돼 있습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와부읍에 속한 주된 주거지는 덕소리,도곡리로 구성되었고 두지역 모두 통칭 덕소라 부릅니다. 그리고 향후 와부읍 몇칭을 덕소읍(구)로 바꾸는 민원이 진행중입니다.)

100만평이라면 덕소뉴타운과 합쳐서 신도시 개발사업과도 맞먹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투기꾼이 아닌 잠재가치를 중요시하는 투자자라면 덕소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충분히 멋지지만, 10년후의 덕소 모습은 상상도 못할정도의 발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기사 출처 : 남양주뉴스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는 신개념 신도시개발”

최재성 의원실,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 구상 밝혀
김희우 기자 chesso@hanmail.net

‘주한미군 공여지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주변지역에 해당되는 와부읍(도곡리) 개발계획으로 제출된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재성 국회의원실에서 23일 이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밝혔다.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 핵심시설·단지

- 국보급문화재모형단지 실물크기로 국보급문화재 모형을 제작, 전시하는 단지로 전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까지를 포함한 정주형 역사문화테마파크. 외국관광객은 물론 국내관광객들도 국보급문화재를 한 장소에서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 교육테마파크 말 그대로 교육을 소재로 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 다양한 과학이론을 응용한 놀이시설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관련 체험·학습시설로 구성해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주거산업클러스터 주거의 산업화를 모토로 주거산업관련 전문연구소, 전문기업 등과 관련 전시단지 등을 배치하는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되 직접적인 생산시설은 제외.

이날 최 의원실의 설명에 따르면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는 한마디로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 개발 구상.
일반적인 주거단지 중심의 신도시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테마를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복합적인 기능을 배치하는 복합도시 개발계획이다.

먼저 조성되는 핵심시설 및 단지를 살펴보면 국보급문화재모형단지, 교육테마파크, 주거산업클러스터 등이 있다.
이어 여기에 문화, 교육, 종교, 국제, 건강, 명품, 환경 등 7가지 테마형 주거단지를 연계해 조성하게 된다.

최 의원실 관계자는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의 3대 중심테마는 교육, 문화, 주거산업”이라고 밝힌 뒤 “이렇다 할 산업적 기반이 부족한 남양주의 현실에 비춰볼 때 주거경쟁력을 도시발전의 핵심동력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러한 주거경쟁력의 배양은 바로 특화된 교육과 문화경쟁력 확보를 통해 가능하다”며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는 이러한 구상과 개념을 구체화시켜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7가지 테마형 주거단지]

- 문화(Culture) 국보급문화재모형단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컨셉으로 문화예술인촌 등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

- 교육(Edu) 각종 특성화학교와 이와 연계되는 미니대학 등을 유치하고 여기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

- 종교(Religious) 종교별 신행공간과 동시에 종교인촌을 중심으로 조성.

- 국제(Foreign) 경쟁력 있는 외국인 전용 거주단지로 조성.

- 건강(Health) 웰빙이라는 트렌드에 걸맞은 거주단지 조성으로 휴양촌, 실버타운, 전문의료기관 등을 유치하고자 하는 것.

- 명품(Belair) 고급화된 주택단지와 주거단지 조성계획.

- 환경(Eco) 자연친화적 삶을 컨셉으로 이에 걸맞은 생태학습장, 체험장을 조성하고 이를 생태주거촌으로 연결하는 것.


한편 올 4월 개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제출된 개발계획에 대한 중앙발전위원회의 심의가 있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실에서는 남양주시와 협의를 통해 제출된 계획을 계속 보완해 나가고, 특히 창의성에 기반해 관건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이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둘 전망이다.

2007-02-23 18:2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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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nyjnews.net/press/main2.htm?seq=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