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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주장하신대로..
평내가 인구가 많고..
지역명이 오래되고..
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남양주나 구리를 벗어나면 "평내" 란 지역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서울 사람과 타지역 사람은 평내나 호평이나 모르는 것은 거의 비슷하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저 역시 여기에 터를 잡기 전에는 알지도 못했고..
제 주위의 사람들은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호평이 평내의 역사와 인지도에 무임승차 하려는 것이 아니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같이 합심해서 해결하고 단결하자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전 호평 살지만..
앞으론 가급적 호평내란 명칭은 사용하지 않고, 평내호평으로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평내든 호평이든 어떤 명칭이 앞에 붙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단결해서 지역 현안을 같이 해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