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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에 50평대 거주하고 있습니다.
통장 500 만원 용인 1순위 가지고 잇습니다.
현재 죽전에 대단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이건 여담 인데 강남권에 살려고 했었던 모아파트는(40평형대)그 당시 죽전 50평대의 2배 가격이였는데 지금은 죽전 집 매도 하면 같은 금액으로 매수 할수 있습니다,그래서 죽전에 감사 하고 있습니다^*^.
1순위 통장을 죽전처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그것이 요즘 고민입니다.
용인에 2년 정도 살다보니 용인지역의 장단점을 훤히 알게 되었습니다.
5월정도에 용인 모지역에 대규모 분양이 있다는데 ㅠㅠ
솔직히 그지역에 대해 확신이없습니다.물론 분양가 보단 이익이 있을것 같기는 하지만,죽전에 비해서는 왠지 불안합니다.ㅠㅠ
그렇다고 용인 1순위 통장을 썩히긴 아깝고,죽전을 뜨기엔 넘 싫고,
선생님 말 마따나 광교까지 기다리는게 오히려 더 좋을 것 같고,그렇습니다.

현재 저의 생각은 용인 모지역에서 5월에 분양한다는곳에 1순위 통장을 써서 당첨이 되면 가을쯤 죽전집을 매도해서(당첨이 될경우 2주택이 되므로 죽전집은 매도 해야해서요)강남권에 살려고 했던 40평대를 매수해서,거주하고 있다가 수지쪽에 담청된 아파트 입주시점에 다시 들어올 생각입니다.물론 2년정도 수지에 거주하다 수지는 매도 할 생각입니다.

아니면 선생임 말대로 죽전에 광교 분야할때까지 거주하다가 광교 분양 시점에 저의 계획 짜는게 좋을지..
님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