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제가 나름대로 분석을 해본다면
우선 3분기의 계약일자를 보시면 7,8,9월경이라고 나올겁니다.
즉 집값이 8월말부터 조금씩 움직였는데 9월경만해도 그렇게 많이 오르지는 않았을겁니다.
추석을 지나 판교발표후 마음이 불안해진 매수자들이 무조건 아파트 매입에 일제히 나서면서
급등하기 시작해 11월 최고점을 이뤘습니다.
그러다가 11월 중순경에 들면서 11.15대책이 발표될 즈음으로 가격이 안정되었지요.
그 얘기는 현재가격대보다는 실가 계약일이던 9월경이 훨씬 가격이 낮을수밖에 없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만일 거의 같은 날에 팔았는데도 가격이 너무 많이 차이가 난다면
그것은 특수한 사정-즉 증여나,다운계약서(?),또는 경매등 각자의 사정이 있는 물건들이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있는 개포동쪽을 살펴보면 지난 7,8,9월에 매매된 거래가 정확히 들어맞는것으로 보아
건교부의 발표가 잘못되지는 않다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