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올해안에는 어떡해서든 집장만을 하려고 하는 40대가장 입니다
이눈치 저눈치 보다가 집도 장만못하고 현정권들어서길래 집값 떨어질걸로 생각해서 미루다가 또 못사고..가끔씩 화도나곤해서 올해안에는 이런저런 생각안하고 그냥 살려고 합니다. 판교 이지더원에 청약했는데 역시나 안되더군요.

그래서, 새아파트는 나중에 분양받기로 하고 일단 먼저 대출 좀 끼고 살려고 하는데 일단은 전화상으로 몇군데 알아보았는데 부동산에 가기전에 혹시 모를 정보나 조언을 얻을까하고 글올려봅니다 

먼저, 죽전 동아쏠레시티 33평이 골프장 조망안되는게 4억5천정도, 조망되는것은 4억7천-5억정도이고 물건은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아는 향이 모두 동향이라고 하더군요. 2001년 입주에 동향이어서 그런지 시세표를 보니 주변아파트에 비해 잘 오르지도 않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그옆의 아이파크에 비하면 싸긴 합니다.
집사람도 새아파트 청약을 하면서 모델하우스를 다녀봐서인지 가급적이면 새아파트를 원합니다. 주변아파트에 비해 가격은 괜찮은데 향과 새아파트가 아니라는점이 마음에 좀 걸립니다. 

그리고, 삼성명가 32평은 3억8천-4억2천 이라는데 매물은 거의없고 그것도 전화해봐야 정확한 거래가능한 가격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추가역이 생기고 죽전에 비해 싸서 요즘 매물이 동났다면서 아파트바로앞에 gs자이가 분양될거고 월마트주변이 주복타운이 될거라고도 하면서 곧 4억5천이상 갈거라며 강력추천 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새아파트이고 위치는 아주 좋긴 한데 택지지구가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생활하는데는 택지지구와 별 차이가 없는 위치이긴 합니다만..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삼성명가에 좀더 끌립니다.
일단 가격면에서 우위이고 새아파트에 브랜드도 삼성이고 월마트바로앞에 있고 주복타운이 되면 발전가능성이 높을것 같다는 판단인데 두아파트를 잘아시는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가급적이면 장단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