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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마음 임광에 거주하는 사람 입니다
다른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Best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평촌에서 전세 살다가, 평촌 인근에 계속 거주하려고 구입했죠

막상 구입하려니 전세 살때와는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일단 평촌의 아파트는 지은지 꽤 오래 되어서 수리도 해야하고
더구나, 20평대에도 복도식이 많고 구조가 안좋아서
괜찮은 계단식을 사려면 2억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평촌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들로 눈을 돌렸습니다
평촌의 부대시설을 누리기 쉽고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계단식의 새 아파트로 말이죠
한마음 임광이 딱 들어 오더군요

사실 내부 마감재 안좋다는 말이 많은데
마감재 살짝 바꿔 놓고 분양가를 뻥튀기하는 요즘 실태를 보면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인근 부흥재건축 현대 25평이 18,900 입니다
임광은 22평이 11,700 이구요. 3평에 7,200 차이 입니다

그리고, 도로 소음. 사실 이건 조금 있습니다
평촌에 살때는 정말 조용했거든요
하지만 그만큼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평촌의 은하수, 관악마을도 경수산업도로를 끼고 마주하고 있잖아요
공기좋고 물좋고 조용한 곳 치고 교통 편리한 곳 있겠습니까?
지하철, 도로 문제 없잖아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평촌 인근 새아파트 중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겁니다
비산 주공 래미안, 롯데 낙천대를 신평촌이라고 광고하던데
지하철 역과 거리가 장난 아니죠.
지금도 이마트 때문에 복잡한데 입주 끝나면 대단할 겁니다

공장이 있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죠
공장 이주는 사실 기대하지 말아야 하지만
전파연구소 이전이 결정되어서
아파트가 들어서건 학교가 들어서건 호재이고
인근 현대홈타운 재건축도 호재이고
단지 바로 뒷편 안양천 공원화 공사도 호재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평촌 인근에 생기는 아파트 중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것
이것이 한마음 임광의 비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힘을 합쳐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