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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들은 얘긴데요. 철산하안 재건축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은데 현재 거주하는 집이 안팔려 때만 기다리며 대기중인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살고있는 집만 팔리면 동시에 철산하안재건축을 계약할려는 분들 많답니다.
광명의 수많은 호재로 최근 하안주공이 급등한 반면, 그동안 오르지 않고 오히려 조정을 받았던 철산하안 7500가구 재건축이 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입질은 많이 하고 있으나 돈보따리 싸들고 오는 여유있는 사람들 아니면 계약하기 힘들어서 다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답니다.
분명 돈이 될 물건은 맞는데 쳐다만 볼뿐 어떻게 실행을 못하는 형편이랍니다. 총선후 규제가 풀리면 살고있는 집을 대출받던지 아니면 팔고 전세를 살면서라도 재건축 계약할려는 분들 꽤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규제가 풀려 남들이 움직일때 같이 움직이면 그때는 더 비싸게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감수해야겠죠.
돈많은 서울사람들은 와서 공사중인 재건축단지들 쭈욱 둘러보고는 그냥 척척 계약서 쓴답니다. 비싸네 싸네 따지지도 않고요.
아무튼 돈이 돈 버는 세상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