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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모여서 불평만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위에 말씀하신 내용은 너무 기본 적인 것인데도 구청이나 시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입니다. 강남에서라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1.우리가 성동구청, 서울시에 자꾸 건의하고
2.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에게 그들이 뭘 이루어내야 하는 지 우리가 뭘 원하는 지 알게 해야 합니다.

잘나서 뽑힌거 아니고 이 정권 미워서 무조건 뽑아준 사람, 일 똑바로 하지 못하면 다시 심판당한다는 걸 알려줘야 합니다.
이번에 강남구 재산세 50% 감면한다는데 집값도 강남에 비해 헐한 우리는 잘해야 10%밖에 깎지 못하게 법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정부가 아무리 강북개발 외쳐도 아직은 립서비스라는 생각이고 신뢰가 안갑니다. 뉴타운을 보세요. 얘기 나온지 한 십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강남이 원래부터 부자동네인 것 아니었고 강남 개발될때 강북 사람들 세금 거둬서 강남 개발했으니 이제 강남 세금 거둬 강북 개발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강남은 예산이 남아돌아 멀쩡한 도로 다시 뜯고 포장 다시합니다. 정말 이 정권이 강북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면 특단의 대책이 선행되야 합니다.( 그런데 그쪽으로 힘있는 나리들이 죄다 강남에 집을 소유하고 있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