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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인덕원에 있는 어느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기준으로 판단 했을때 평촌은 신도시이지만 다른 곳은
일반 아파트 입니다. 제일 중요한 용적율이 차이가 많더군요.
그래서 같은 남향이라도 일반 아파트는 고층이 아니면 일조권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특히 제가 사는곳은 조합아파트라서...
한번 와 보시면 아파트 간에 꽉 막힌게 답답 합니다.
15층 이하는 베란다 에서 보면 앞쪽 아파트 뒤통수만 보이지요.

임광 아파트도 한번 가 봤지요. 물론 아파트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주위 환경은 그리 추천할 만한것은 못 되는듯...
현재 살고 계시는 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새 아파트라서
좋다는 장점이외에는... 주위 공장들 이사 언제 할지 모르고
대규모 공장이라면 한번에 다 가지만 영세한 공장들이 모여
있어서 개발또한 쉽지 않을듯 합니다. 개발이 되더라도
쾌적성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 합니다.
자세히 알지 못하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지만...
특히 학교갈 아이가 있으면 학군문제 무시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평촌 신도시내의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1000~2000 정도 투자 더 하여서 내부 수리 쫙하면
거의 새집 흉내는 낼수 있습니다. 남향에 일조권 보장되고
산책로 있고 아이들 학교 보낼 걱정 없는 곳을 권장합니다.

저도 요즘 열심히 평촌 쪽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평촌 내에서도 좋은 동네를 찾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