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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개포동 소식입니다

1월11일 대책이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개포동 재건축 시장이
오히려 1월 31일 대책발표후에는 조금씩이나마 매수문의가 오고있습니다.
이번주들어 1단지 초급매로 나와있던 11평이 5억4천에, 13평이 7억에 거래되어
현재 남아있는 제일싼 물건은 11평 5억8천,13평 7억7천정도 입니다.
앞으로 중대형으로 갈수있는 평형대인 15평,17평에는 급매가 아직
나오지않고있으며 15평은 9억2천 조금 못미친 가격에 거래가 된 상태입니다.
3단지의 경우 급매가 없는 상태인데도 13평이 8억9천5백에 거래가 이루어지네요.
개포단지를 통틀어 현재 초급매로 남아있는 물건으로는 4단지 11평이 1개,
시영 17평 1개 등 총2개정도 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정부규제로 인해 개인적 사정으로 팔려고 마음먹은 분들이 겁을 먹고 시세보다 월등히 싼 가격으로 내놓는 지금 현 시점이 매수에 적합한 시점이 아닐까싶네요.
시간이 지나면 더 떨어지지않을까 ? 하는 기대감으로 잠시 매수를 꺼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현재 시장상황을 가감없이 전하므로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