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층간소음에 관해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지난번에 제가 한번 올린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기존 래미안아파트의 다수가 슬라브두께를 135mm정도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산삼성래미안의 경우에는 첫번째 질의에서 150~165mm라는 답변을 들었으며 기준은 150mm로 시공하였다고 합니다. 층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울러 기존의 래미안아파트는 차음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차음재로 폐타이어 계통을 사용하였으나 비산삼성래미안은 우레탄 계통의 차음재를 시공하였다고 하네요. 다른 건설사의 경우에 압축 스티로폼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더군요.
우레탄 계통이라는 그것이 정확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ㅡㅡ; 죄송합니다.
배관의 경우 PVC배관이 아닌 주철배관을 적용하여 시공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층간.. 윗층에서의 시끄러움은 거의 못느낄 정도입니다. 퇴근시 윗층에 입주자분 계신것 확인하고 집에 들어가도 위에서 울리는 소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윗층에 아이가 없는것도 이유가 되리라 싶구요. 타 입주자님의 경우 소음이 조금 있기는 하다고도 하시더군요. 즉 층간소음에 있어서는 우선 합격점정도는 아닌가 싶습니다.
우레탄 계통이라는 차음재의 설치로 거실의 경우 원목마루에 약간의 울렁거림(?)이 있습니다. 아주 얇은 고무를 밟는듯한.. 6개월정도 생활해야 없어진다고 하네요.
배관의 소음의 경우 이전에 제가 살던 평촌내의 아파트에 비해 하수로 나는 소리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 편이나 다만 안방쪽 욕실에 비해 거실의 공용욕실의 경우 윗층에서 수도를 사용시 가끔은 거실에서 소리가 나는것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니 중간정도 점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평촌에 비해 부족한 광역직행버스나 늘려줬으면...
일반버스는 많은데 좌석이 너무 부족해요. 출퇴근 시간에 버스의자에 기대어 자는것도 좋은데 일반버스는 머리를 기댈수가 없으니 졸다 깨다 힘들어요. ^^;

안양역까지 택시로 갈때는 1500~1600원(안양래미안쪽), 올때는 1900원~2000원이구요~
범계역까지 올때나 갈때나 2000원~2200원입니다.
인덕원역에서는 심야에 3000원받으시더군요. 미터꺽고.. ㅡㅡ;
역과의 거리 측정에 참고하세요.

안양이마트가 산본이마트보다 물건이 조금 안좋고 조금 비싸답니다.
들은 이야기인데 안양이마트는 직영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주저리~ 주저리~ 단점을 써드려야 하는데 솔직히 생각이 나질 않네요. ^^; 없어서 생각이 나지 않는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