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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체육관공원을 다시 찾아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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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차피 선택사항입니다.
그 선택의 길에서는 누구나 외롭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을 올바로 하기위한 판단의근거를 찾는 것은
결국 개인의 책임입니다.

세상에 대한 공부를 하지않고 정부정책만 믿고 따르는것도
무책임한겁니다.
반대로 정부정책의 반대로만 가는것도 무책임한겁니다.

현정부의 정책은 큰틀에서 보면 경부축의 활성화,
행정복합도시 건설, 재건축규제로 볼 수 있습니다.

님이 알고 계신 정부의 정책에 대항하지 마라라는 사항은 바로 이러한 정부의 큰 틀의 정책을 잘 따르라는 것입니다.
결국 정부의 정책은 큰틀이 흐름은을 잘 이용하라는 것이죠.
그 이외에 지금 집을 사면 후회한다느니 라는 정부의 거짓말은
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집을 사는것은 where가 중요하지 when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런 기본적인 사항도 모르고 국민을 우롱하는 정부의 정책이
그래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그런측면에서 보면 용인 ...
얼마나 올랐습니까?
정부는 용인을 위한 정책을 쏟아냈죠.
그럼 용인을 샀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버블7이다고 해서 사지 말라고 하죠.
이율배반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곳들이 또다시 오르는겁니다.
그건 막을 수도 없는겁니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성공한사례에 대해서 주변사람들과 깊은 정보를 나누고 공부하고
그런 노력이 없이 돈을 벌고자 하는것은 정부를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의 무능함과 무지에 대해서도 반성을 해야 하는겁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과거의 저를 질타하는것 같네요.

세상은 약육강식의 세계이니까요.
자연의 이치를 먼저 깨닫고 살아가시는 노력을 게을리하기 바랍니다.

님 말씀처럼 2억,3억 큰돈입니다.
그런 큰돈을 누구는 벌었고 누구는 지켜만 보았습니다.
솔직히 근로의욕 떨어지고, 밥맛 달아나는 말이죠.

님...

다음에는 노력하셔서 2억,3억을 번 사람의 편에 서기 바랍니다.

저도 한때는 마음만 아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보니 세상이 달라지더군요.

님의 분발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