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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이 완화된다면 (177% -> 190%) 고층도 당연히 따라간다고
보아야 합니다.
즉, 현재 222% 대비 저층과 동일하게 7.3% 완화되어 기본 238%
수준이 되고, 여기에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인 라멘조 시공 시
10%, 외관을 미려하게 하면 10% 인센티브를 받아
총 285%가 가능한데, 잠실이나 도곡렉슬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용적율 너무 높으면 쾌적하지 않으므로 층고를 최대한 높히고
건폐율은 최대한 낮추는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저층은 평균 16층 층고제한이 있지만 고층은 층고제한이 없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면, 최고층수 46층, 용적율 296%, 건페율 9%인
삼성동 아이파크를 능가하는 환경친화 아파트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고층이 재건축되는 날, 아이파크와 타워팰리스의 전설은
사라집니다.
올해 추진위 발족할 수 있지만 최대한 늦춰야죠.
이유는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