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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개업소에 13평 시세를 물어보니,

급매로 6억에 팔렸다고 하던데요

사실인가요 ?

근데 급매여서 그렇게 팔렸고

지금 나온 매물들은 6억 1,2천이 몇개 있다고 하던데요

3천만원만 현금 들고 다니면서,

바로 계약 할려면 6억선에서는 무난히

1,2백 더 싸게 살수 있다고 하던데요.

근데 13평을 사도 32평형으로 못갈수도 있고

추가 부담금이 5억 정도가 될 것이라는데

지금 투자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선일보 보니깐...연말까지 하향 안정 될 것이라고 하니,

지금 큰돈을 7년이상 묶어 두는 것도 안될 것같구요

분명 6억 아래에서 살 수는 있을 것같은데..

도곡 렉슬이 계속 빠지고, 매물이 쌓인다고 하니
겁이 많이 납니다.

도곡렉슬 33평형 B타입이 전세 5억 5천 끼고 12억 9천 8백에
급매물이 거래 되었다고 하는데

13평형을 6억에 사서 추가 부담금 용적률 190% 적용해서 5억을 내고
6억에 대한 금융비용을 7년간 금리 5% 적용해서 보수적으로 2억 1천만원 잡으면 현재 시세가

13평형을 매입할 경우 33평형 현재 가치가 14억 1천인데
이게 과연 투자가치가 있을 까요 ?
추가 부담금을 보수적으로 잡아 4억이라고 하더라도 13억 1천인데

(주공 1단지 13평 30평형대로 갈 경우, 7월에 용적률 190
% 확정된다고 가정할 경우, 추가 부담금이 4억 7천 정도이므로, 대
지 면적이 더 작기 때문에 시영 13평형은 추가 부담금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4억은 작은 수치임.)


도곡렉슬도 추가적으로 더 빠진다고 하는데

돈을 7년동안 묶어 놓을 필요가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다만, 이래 저래 생각하지 않고
사놓고 기다리면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리면
떨어지기야 하겠냐 생각도 든다면 괜찮을 것같고

이래저래 복잡하군요

은마도 34평형이 9억선이 무너졌고 8억 5천도 가시권에 있고 현지 중개업자들은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재건축은 암담하고요

<아래 기사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 경매에서 최초 입찰가격이 10억9000만원으로 시세보다도 낮았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날 유찰된 은마아파트 34평형은 다음달 22일 8억7200만원에서 2차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



잠실 4단지 재건축된 레이크 팰리스도 최근에 급매가 10억 4천 6백에
거래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33평형이
그리고 매물이 지금 첩첩 산중 쌓여 있고요

그 옆에 장미 2차 아파트 33평형도 재건축 10년지나면 되는데
9억이면 무난히 사고요

그런 현재 가치로 시영이 매력적인 투자처인가 고민이 되네요

강북은 아직도 30평형대가 3억 - 4억이 수두룩하고
상승세를 타서 1천만원씩 오르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