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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부평에 사시는분은 이공원에 한번 가보세요.
부평공원 길건너에 있지요.
특히 여름에는 미루나무가 있어서 어렸을때 고향생각나게 합니다.
플라타나스라고 하던가요. 
포플라라고 하던가요.
그리고 이곳은 흙이 많이 있어서 맨발로 흙밟고 싶은 분은 한번가보세요.
저도 나이가 먹어가면서 노란 흙이 그립고, 여유로운 공간이 좋더라구요.
인공적으로 자꾸 공원을 만들면 짜증이 나더군요.

그리고 아파트 101동 뒷쪽으로 30m도로가 나구요. 
102동 뒤쪽 그러니까 공원쪽으로 8m 도로가 나고 103동 쪽으로 그러니까 버스정류장쪽으로
10M 도로가 난다고 대한토지신탁 측에서 설명하더군요.

2008년부터는 깨끗하게 주위가 정리될 것입니다.
프리상뜨 아파트는 부평역에서는 약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더군요.
천천히 걸어서 공원으로 해서 오면 더가까울 겁니다.
현대백화점에서 걸어오면 6분정도 걸리더군요,
집사람과 애를 안고 걸어 오는 시간입니다.
제가 일일이 시간을 체크해 보았지요.

제가 살 아파트에 관심이 많아서..
하하.
다행히 프리상뜨 아파트는 주위보다 분양가가 5000만원 정도 싸서요.
주변의 신규 분양가 만큼은 오르지 않을 까요. (약 1억 8천 5백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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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로
지금 여기는 서구 연희동인데 마전, 검단 지구 아파트 동일 평형이 1억 6천 1백 9십정도에 분양가를 선정했어요.
오늘 분양하우스에 가보니 사람이 없이 파리만 날리더군요.
검암1지구, 2지구프리미엄주고 사는것이 새로 분양받는것 보다 낫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분양이 되겠어요.

이곳 검단, 마전은 완전히 시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검암지구는 신공항 전철때문에 그나마도 가격이 형성되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비쌉니다.
이곳에 살면서 아이가 아프면 큰병원갈려면 정말 힘듭니다. 
좋은병원이 없어요. 
제가 아주 큰경험을 했어요. 
부평은 병원이 가깝고 교통도 이곳보다 백번이나 편리해요.

서구쪽에 속지마세요. 
그리고 미래어쩌고 하는데. 
지금 보아선 글쎄요.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부평은 전철역도 걸어서 갈수 있고 서울가기도 편해요.
서구에서는 서울에 있는 친구들을 회사끝나고 만날려면 피곤하더군요.
각자가 생각이 틀리겠지만 실입주하실 생각이면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직장을 두신분을 제외하고 실입주자는 생각을 다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