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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입니다. 지난 2000년 5월 입주(6월인가? 좀 헷깔립니다.) 첫날부터 2005년 1월 7일까지 살았었습니다. 지금은 죽전에 거주를 하고 있지요.

제가 이사온 얼마후에 이마트가 들어선다는 호재, 과천3단지등등의 호재, 판교 호재로 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마트가 들어온다는 이야기 이전에 2001년인가 2002년인가? 부터 까르프가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인덕원 대우보다는 1년 먼저 만들어진 아파트입니다.인덕원 대우가 2001년에 입주를 시작 했으니 말입니다.

환경은 잘 아실겁니다. 650여세대 아파트이고, 바로 앞에 벌말 초등학교 및 편의 시설이(롯데마트, 이마트, 까르프, 농수사말 시장, 평촌로데오등등) 많이 있구요, 평촌동의 자랑인 학의천이 있습니다.(작년 년말에 밤에 운동하다가 학의천에서 너구리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방면, 강릉방면, 일산 방면, 수원방면..모든 방면으로 교통 하나 만큼은 끝내줍니다.

단,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평촌신도시가 아니다라는 겁니다. 취락지구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아쉬운점은 옛날에도 TV에 많이 나왔었는데, 101동 ~105동은 안양시 평촌동이고 106동은 의왕시 소속이라는 점입니다. 아파트 단지가 기부 채납한 도로를 경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106동에 거주하는 어린이는 바로 앞에 학교를 못가고 조금떨어진 학교로 가야한다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문제때문에 저도 안양시에 민원을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죽전의 "현대 어쩌구 저쩌구 아파트"에 비해 좋은점은 건설사가 삼성건설(삼성물산)이라는 겁니다.
요새는 네임밸류도 무시못하는것 아실겁니다.

뭔소리냐하면 올해가 입주 5년차인데도 삼성건설에서 매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써비스를 해주고 있다는 겁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현대 어쩌구 저쩌구 아파트" 는 이제 입주 1년차가되는 아파트인데도 써비스가 엉망이거든요. 고객에게 틱틱대기나 하고...

앞으로의 전망은 말씀 드릴 수 없구요(하느님께서나 아실까?)
살아본 사람으로 말씀 드리는데,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것 하나는 확실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