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좋습니다.

교통, 교육, 환경, 혐오시설,,고려하죠,,

교통은 정말 좋습니다, 저는 단지 중간이라 주로 행당역을 이용하는데

출근길은 내리막이라 10분이면 전철 승차합니다.

단지가 크기 때문에 옥수역, 신금호역, 행당역을 이용하는

분들이 나뉘어집니다


역삼은 제가 몇년간 역삼역으로 출퇴근했었는데 현관에서 사무실책상까지

40분걸렸습니다. 행당-왕십리-2호선 환승->역삼으로 다녔습니다.

차 가지고 다니면 성수대교 건너면 바로입니다.

동호대교 건너도 바로입니다. 러시아워때 현관-사무실책상 35분 전후입니다.


시내로 출퇴근하려면 현관-사무실책상 전철타고 30분입니다

행당-을지로4가 환승-2호선을지로입구역 하면 전철타는 시간만 환승 포함해서

15분입니다.

자가운전하시면 벽산중문-청구역-직진-수정약국쪽으로 좌회전-동대문운동장쪽 우회전-
동대문운동장역-충무로 또는 을지로로 가시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전혀 안막히는 샛길이라서

러시아워 때에 운전시간 20분이면 을지로입구에 도착합니다.(8시 50분에 현관열고 나가면
명동에 9시 20분이면 책상에 앉아있습니다. 전철, 자가용 동일합니다)

혹시 3호선 타게되면 충무로에서 갈아타도 되는데 강남쪽에서 오게된다면 옥수에서

내리면 바로 벽산상가 앞에 내려주는 마을버스 있습니다..

시간 많으심 천천히 3호선 금호역까지 걸으셔도 됩니다 빨리 걸음 15-20분 걸릴겁니다.
(금호역은 걸어가긴 좀 멉니다..)


자가용으로 놀러가려면 정문-두무개길-강북강변로 좌우로 바로 타게되고

역시 올림픽 대교도 바로 탑니다.강북강변로나 두무개길에서 동호대교,성수대교,한남대료

청담대교 아무렇게나 타면 어디든 바로 붙어버립니다..교통은 정말 최고입니다


저는 맞벌이라 역삼, 명동,, 양쪽 모두 집현관-사무실책상기 준으로 40분내에

커버하는 것 때문에 여기서 오래 살고 있습니다..

교통 어쩌구 하시던 분들 계시던데,,정문쪽은 모르겠고, 저희는 정말 최고입니다..


교육은 금북이나 옥수초등교인데 금호초에는 수영장도 있고해서

금호로 주소이전해서 다니는애들도 있고 사립다니는 애들도 많습니다

바로 위에 동신초등교라고 사립있습니다.리라도 많이 다닙니다..테니스장 앞에 사립학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요즘엔 사립 경쟁률이 몇대일인진 모르겠지만 4년전엔 3:1정도

였습니다..추첨임다


벽산에 의외로 잘사는 사람들 많습니다..하긴 IMF 터진 98.1월 당시에 채권쓴 것까지

합치면 지금 40평 사시는분들은 대치우성 2채는 사놓았을 분들입니다.

(저도 분양인데 98.1월 계약당시 33평을 분양가 1.9억에 채권 7천꼴았습니다..

저 마누라한테 엄청 구박받고 삽니다...세상에 암에프때 집사고 세금에 뭐에 해서

그 돈 처넣고 팔아봤자 아무데도 갈 데 없어진 이런 황당한 상황은 여기

금호 벽산밖에 없을겁니다.

그 당시 분양가와 분양분 아파트 비교하면 벽산건설과 조합에

분양사기 당한 느낌이 들어서 살기 좋음에도 불구하고 애정은 별로 없기도 합니다..

분양받으신 분들은 대부분 비슷한 심정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돈 문제로는 별로 흔들리지 않는 분들이란 얘기입니다.

분양권 전매금지 마지막에 걸린 아파트이고

입주가 2000.10월인데 제일 주택경기 않좋을 때 입주해서 시세 형성이 안된데다가

조합이 문제가 많아 등기가 2년여 지연되어 주택경기가 살아날때도 시세 형성이

안되었던 아파트입니다(사봤자 등기안되는 아파트 불안해서 아무리 싸다고 해도

누가 삽니까...등기 나중에라도 해준다고 하면서 싸게라도 팔던 조합원들이 불쌍합니다만

2001.2002년 부동산 활황기 때 거래가 거의 없었고 시세는 전혀 안올랐고

그후엔 가는 넘들만 가는 부동산 장세로 바뀐지라,, 이래저래 손바뀜이 안된 덕에

지금도 모두들 제일 싼 아파트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 더~ 조합원들중에 아엠프 맞고 시세타지 못하면서 깡통된 급 매물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어떻게 보면 행운매물들인데 싸다고 안쳐다보더군요,

싸기때문에 의심하는 것 같더군요. 어쩔땐 제가 좋은 급매물 사고 싶은데 마누라한테

엄청 욕먹고 저도 가격 보면 괴로운지라...저는 돈 되더라도 절대 손이 안나갑니다.

지금 사시는 분 들이야 괴로울게 뭐가 있습니까 엄청 싼데,,깡통매물 배짱 튀기면서

고를 수 있는데....)


아 교육얘기군요,,

유치원은 단지내에 한 개 있고, 옥수동쪽 유치원도 가고, 여기저기 널렸습니다

놀이방은 단지내에 여럿 있고, 혹시 맞벌이 부부시면 애들 행당역 밑에 교회어린이집

있는데,,아이 맞기고 어린이집에 차 놓고 전철로 출근하고 퇴근하면서 차로 데려와도

좋습니다.


학원도 여기 저기 많은 데

왕십리에 요즘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정말 좋다고 하는 학원들 많이 들어왔습니다.
(큰놈은 캉스 보내는데 집사람은 4학년부터는 뭐시기로 바꾼다고 하더군요.
학원차 많이 다닙니다. 벽산,한진,대림,이수,동아,한신,미라주,삼성 등등 앞으로도,,
너무 많아서 학원은 너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이중에서 벽산이 젤 조용하고
공기좋고 용적률 낮고 동간간격 넓고 쾌적한데 제일 쌉니다..)


무학여중고 길건너에 정보문화센터가 있고 도서관도 있습니다


중학교는 행당역에 있는 무학여중고가 신축 후 중학교만 남녀공학으로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는 단지 중간을 기준으로 북쪽은 무학중학교, 남쪽은 광희중학교입니다,

둘다 좋습니다,

광희중학교도 옜날에는 부자들이 살았었던 응봉동 현대, 대림 신동아쪽에서 가는 학교라

깔끔합니다..

고등학교까지는 고려안하실지 모르겠지만 ,

남자고등학교는 성수동 뚝섬엎에 한개 이번에 개교했고, 한양대 앞에 하나 만들거고,

왕십리 뉴타운에 또하나 만들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고등학교는

현재는 1개고 4년뒤에는 3개가 됩니다.

여자고등학교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학여고, 한양대부속여고, 기타 또 몇개

더 있다고 합니다.



환경은 정말 조용하고, 단지 조경도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조경이야 요즘 아파트에 비하기

는 어렵습니다만, 좋은 편입니다,,


소음 없는것과 함께 공기는 정말 좋습니다.. 더운 여름, 습한 봄에 시내에서 퇴근하다 단

지 내로 들어서면 공기가 다르다는걸 느낍니다..시내나 강남에서 차몰고 오다 아파트 단

지 들어서서 창문 열면 확실히 느껴집니다.

소음 없는거는 밤에 짜장면 배달하는 오토바이가 단지내로 하나 들어서면 모든

아파트 주민들이 놀랄정도입니다. 너무 조용해서 단지내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립니다.

자동차 소음에 파뭍힌 주거환경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할 정적이 흐릅니다..

산쪽에 붙은 아파트 동에서는 아침에 새소리가 시끄럽습니다..

현재 산쪽에 사람안사는 부서진 불량주택이 있는데 그 뒤로 크지는 않지만

숲이 있습니다(여기 산책다니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기서 아침에 새소리가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창피한 얘기일지 모르지만 우리집 한 2주간 걸래질 안하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별로 안더럽습니다..걍 일주에 한 번씩만 청소기 돌려도 먼지 없습니다..

괜찮으니까 지내는겁니다..여름엔 남들은 열대야다 뭐다 하는데 에어콘 한번 틀까 말까

합니다..피서가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금북초등학교에 붙어서 대현산 공원이 있는데 토,일요일에 애들 데리고 운동가기

좋습니다, 대현산 공원은 꼭 가보셔야 합니다,,저는 애들 둘 데리고 자전거, 퀵보도,

인라닌 끌고 다닙니다(애 둘 데리고 다 끌고 다니려면 힘듭니다..한두개만..끌고다니시고

여 여럿에 장비 이것 저것 다 지니고 다니기 힘들다면, 토,일요일에는 금북초등학교

운동장에 차끌고 가서 주차시키면 됩니다.

바로 공원과 연결됩니다..아, 금북초등학교는 체육수업을 대현산 공원 가서 노는걸로

대신합니다..)


자전거 타는거 좋아하시면 정문-두무개길-옥수역으로 가시면 강변자전거 도로로

나가게 됩니다, 중랑천변으로 의정부까지 연결되게 됩니다. 중량천변 좋습니다.

그리고,,성수동에 만들고 있는 시민공원은은 두무개길로 해서 차타고 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10분 걸립니다. 자전거타고 갈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금호초등학교 지하로 최신시설의 수영장, 헬스클럽, 등등 있고 굉장히 저렴하게

주민강습이 있습니다.(등록하려면 새벽에 줄서야 합니다.)


26평 물론 남향이 좋습니다.

하지만 108동 동향 높은 층 같은 경우는 환상적인 전망이 있습니다..날 좋으면 남양주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차산, 검단산 위로 뜨는 일출은 일찍 일어나시는 분이라면

쉽게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한강변의 조망도 좋습니다..소음은 없습니다..

엄청 거저 가격입니다..시세형성이 안되고, 복도식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가격 생각하면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저는 저지르면 3주택되서 못저지릅니다..

20평대에 이런 환경과 전망 나오는데 있음 서울에서 한 번 나와보라고 해보십시요

거의 유일무이할겁니다..

제가 생각해도 정말 살기좋은 아파트인데

다 좋은데,, 하나 불만이 가격입니다..다들 팔고 어디 이사가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 가격에 이만한 조건 같은 아파트 단지 도저히 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사 안가게됩니다..

단지규모도 매우 커서 수리,보수 등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좋습니다..

참 혐오시설은 산쪽으로 사람 안사는 불량주택 여러채 파손되어 있습니다.

원래 7-?구역인가였는데 구역지정 취소되고 지금은 공원용지로 되어있습니다.

서울시가서 공원으로 꾸며주던지, 아니면 고등학교나 초등학교 세워달라고

누구 때쓰는 사람들 있음 좋겠는데 다들 양반들인지 너무 조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여하간 혐오시설은 웃기지만 도시계획상 공원입니다..


벽산 중문 앞 편도 1차로는 2차로로 확장계획만 있고 시간끈지가 벌써 몇년인지

모르겠습니다..모두들 양반이라 가만히 있습니다..

아파트값은 서울 강변에서 젤 쌉니다..

하다못해 대현산 배수지 옆에 한 2동인가 짓고있는 뭐시기 아파트

보다도 쌉니다..대단지인데,,이해가 안되는 아파트입니다...


벽산 다 좋습니다.. 정말 나쁜 점은 가격이 싸다는겁니다...

단지 내부는 행당,한진 다녀보시고 벽산 보시면 당연히 어디가 좋다고 느낌이 올겁니다.

삼성레미안도 하도 비싸서(벽산과 비교해서) 몇 번 가봤는데,,

레미안과 비교해서 벽산이 동간 간격 무지 넓고(용적률 218%입니다, 근처 다른데는

280%입니다) 조용하고,,여기저기 놀이터 많고, 조경좋고,, 대단지고 다 좋은데

레미안 20평 팔면 벽산 30평 삽니다..

투자성은?? 모르겠습니다..제가 IMF터지자마자 여기다 첫 집 사고 내부 인테리어하고

뭐시기 등등 처발른 돈으로 여기 안지르고 강남에 질렀음 8억은 됐을텐데,,

투자 못한 사람이라 컨설팅은 하나마나일 것 같습니다..

저는 109나 108동 동향 높은 층 구하는게 전망,

단지내에서의 교통, 등등 고려할 때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집 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