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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아파트 리모델링 총회 이후 언론 소개 내용을 퍼 왔습니다. *

대우, 대청 리모델링 수주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대청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는 최근 조합 창립총회를 통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정했다. 대우 측은 1㎡당 80만1000원을 제시했으며 착공 후 공사비를 인상하지 않고 가구당 분담금도 입주시 내도록 했다.

대청아파트는 6개동 822가구로 리모델링 사업 규모는 1500억원으로 추산된다.

[ⓒ 매일경제 ]



대우건설, 대청 리모델링 수주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 개·보수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재 총 6개동 822가구의 대규모여서 리모델링 비용이 1500억여원 정도로 추정된다.

대우건설은 리모델링 조합에 공사비를 1㎡당 80만1000원으로 제안,1㎡당 86만5150원을 제시한 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아파트 용적률을 기존 200%에서 290%까지 늘리고 단지 내 영어마을도 조성할 빙침이다. 착공은 내년 11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 한국경제 ]



대우건설 강남 리모델링 첫진출 개포동 대청아파트 수주 대우건설이 강남 리모델링 시장에 첫 진출한다.

특히 강남권 대표적 노른자위로 꼽히고 있는 개포동 대청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최근 수주, 리모델링사업의 진출의 발판을 마련함에 따라 향후 서울및 대도시권 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SH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포동 대청아파트 리모델링조합 창립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되는 개사를 올렸다.

반포 미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서울시내 리모델링 사업의 최대 노른자위로 꼽히던 개포동 대청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바로 양재천을 끼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도보로 3분여거리에 위치한 특급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어 대형 건설회사들의 표적이 된 아파트단지이다.

개포동 대청아파트는 총 822가구의 소형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나,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면적이 30% 증평된 중형 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안전진단, 건축심의 등을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2008년 10월경이면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포동 대청아파트 창립총회에는 영어마을 조성, 조합원 부담 경감, 기존대출 특별금융조건 제시 등 각종 주민 중심의 아이디어가 제공됨으로써 인근 및 서울시내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향후 조합및 건설사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주택사업팀 신익수 팀장은 “강남 입성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