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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동지구 주위의 쾌적한 산림으로 쾌적성유지
- 인정하겠읍니다.
그렇지만 풍동이 그래서 좋다는 이야기이지 주위의 쾌적한 산림으로 기존 일산신도시 지역을 능가할수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정도 쾌적성은 고양시 어느지역이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경의선복선화로 서울진입편리. 경의선이 서울의 유슈대학을 30분 내로 도착가능. 연대, 이대, 서강대, 홍대등
- 1류학교 가깝다고 그학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 풍동에서 연대,이대학생들이 통학하기에는 좋겠지만 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경의선복선화로 서울접근성이 좋아지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촌,서울역 접근라인에 해당하는 이야기이지 기존 3호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빠지거나 시청방면의 사람들은 오히려 기존 버스나 3호선을 이용해 그냥 가는것이 경의선 타고 서울역에서 갈아타는 시간이나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산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직장이 시청,광화문에 많이 몰려있다고 들었는데 그냥 논스톱으로 버스나 3호선타고 가냐, 아니면 서울역에서 갈아타냐에 대한 문제는 고민좀 해볼것 같습니다.

버스라인인 대부분 3호선 지하철 라인을 따라서 화정으로 통해 접근하고 있으며 버스중앙차선제로 인해서 접근시간은 빨라질 전망입니다.

3. 외곽순환도로를 5분내 진입가능. 구리 등지에 30분내 도착가능
- 외곽순환도로 라인을 보면 출퇴근에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놀러가기는 좋겠죠.
다시말해서 일산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출퇴근단축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4. 경의선 풍산역, 백마역 주위 개발로 대단지 학원가 상업건물 신축시 기존 일산신도시 중심축이 경의선을 중심으로 이동가능
- 풍동 땅 지형을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의 철길은 더이상의 개발을 차단시키고 있으며 풍동뒤는 서울로 이어지는 찻길입니다.
역앞은 바로 일산신도시와 철길사이의 큰 도로죠.
다시말해서 풍동지구내 상가이외에 대규모 상가나 건물이 들어설 자리가 그렇게 없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제 생각으로는 현재 풍산역,백마역사 조차도 건설한 공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단지 상업시설이나 쇼핑몰이 들어설 큰 상업공간이 풍동주변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5. 강촌 우방아파트 69평이 약 7억5천이나 노후 아파트로 부유층 대거 이동가능
-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일산신도시 A급지역에서 이동보다는 B급이하 지역에서 이동할것이라도 예상이 드는군요.
아무리 새집이 좋아도 그 좋은 지역 쉽게 포기할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풍동이 대형 평수위주니 돈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갈 수도 있다는 견해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임대아파트의 구성상 풍동-부촌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7. 풍동지구의 현대, 성원, 두산아파트는 대형평형, 단지내 산책시설등 자연친화적인 아파트임.
- 이것은 풍동의 특징이 아니고 요즘 건설되는 아파트들의 공통점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