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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홈피 민원란]

2005.8.16일자로 주요쟁점사항에 등록된 민원(분당선 연장선 추가역사 관련)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분당선 연장사업 개요

○ 연장노선 : 분당(오리역) - 죽전 - 구성 - 기흥(구갈) - 상갈 - 영덕 - 영통 - 방죽 - 매탄 - 시청 - 수원역(19.551km)
○ 사업기간
․ 1단계 : 분당(오리역) - 수지(죽전역) : 2000 - 2007년
․ 2,3단계 : 죽전역 - 구갈역 -수원역 (2008년완공 예정)
○ 사업비 : 1,501,708백만원(용인시 부담 76,382백만원)
○ 시행처 : 건설교통부

2. 주변여건의 변화

○ 92. 11 ~ 97. 12 분당선연장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시에는
현지현황이 임야 및 농지였음.
○ 분당 서울지역의 연결로인 국지도 23호선 교통정체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요.
○ 97년 이후 대단지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기흥 구성지역의 과밀한 인구 증가.

3. 추가역 역세권 분석

□ 추가 1역

○ 위 치 : 구성읍 보정리 죽전택지지구 하단(기지창 끝부분)
○ 주변현황 : 대규모 개발사업인 죽전택지지구(토지공사)가 현재
공사중이고, 동측에 동아솔레시티, 남측에 구성지역
(공동주택단지)이 입지
○ 이용권내 인구 : 49,984인
○ 역간거리 : 죽전역← 1.2㎞ → 추가1역 ← 1.6㎞ → 신갈(구성)역

□ 추가 2역

○ 위 치 : 기흥읍 신갈리 신갈택지지구(면허시험장) 인근
○ 주변현황 : 대규모 개발사업인 구갈2지구가 완료되고, 신갈택지지구
(주택공사)가 공사중이며, 용인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이 입지
○ 이용권내 인구 : 41,823명
○ 역간거리 : 신갈(구성)역←1.8㎞→추가2역←1.6㎞→구갈(기흥)역

4. 추가역 설치의 당위성

□ 도시기본계획 인구 분석
○ 용인시 구간은 급격한 도시화 및 인구증가 지역으로 인구증가 대비
도시기반시설의 부족으로 상습교통정체가 발생
○ 당초 용인시 도시기본계획에 인구 2016년 964,000명으로 추정하였으나, 2010년 1,040,000명으로 매년 12.3%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역간 거리 인구의 형평성 분석 : 수원시와의 역간 거리 인구 불균형으로 주민의 불만 표출
○ 용인시구간 : 평균 2.47㎞
○ 수원시구간 : 평균 1.40㎞
※ 추가역을 설치할 경우 평균 1.99km

5. 결론

○ 분당선 연장사업 구간은 당초 타당성조사 계획 당시와 달리 택지개발로 인하여 인구 과밀현상이 발생함.
○ 2개소의 추가역 설치를 안할 경우 교통체증이 심할뿐더러 커다란 민원이 도출 될 것으로 예측됨
○ 현시점에서 볼때 추가역설치는 피할 수 없는 사안으로 재검토하여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숙명적 사업임

⇒ 위와 같은 판단으로 용인시에서는 추가설치를 위해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중에 있읍니다.



[답변2]
담당자 | 이군상

전화번호 | 324-2291

답변일 | 2005-09-20

부 서 | 교통행정과

첨부파일 |

내용 | 분당선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추가역사 위치를 문의하시는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0. 용인시 교통행정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가역과 관련한 사이버민원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합니다.

1. 전철역위치에 관하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지반, 철도의 선형, 이용객 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되는 사항으로 추가1역은 최초 건의시와 현재간 위치변경은 없으며 보정역 남측 300m~400m 남측으로 계획되었으나 건의초기 주변에 대표할 지형지물이 없어 주민의 이해를 돕기위해 차량기지 남단이라는 표현과 월마트 인근이라는 표현을 하게 된 것입니다.

2. 현재 용인시에서는 추가역 설치를 위하여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재무적수익성이 1 이상일 경우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답을 듣고 있으므로 주민여러분께서는 용인시에서 추진하고있는 추가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현 보정역은 설치당시 구갈(기흥)역이 개통되면 폐쇄하는 것으로 협약이 체결된 임시역임을 알려드립니다.


[우제창 의원 홈피 보도자료]

분당선 연장구간 추가역사 국비 900여억원 확보 유력

우제창 의원은 11월4일(금) 용인시청 3층 전나무실에서 개최된 분당선 연장구간 추가역사 설치 용역수행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보고회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고 건교부 실무담당자의 사회로 개최되었는데, 우제창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 이병만 용인시 부시장, 한국도시철도공사 최정환 부장, 그리고 추가 역사 용역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박창우 소장과 김동선 교수가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의 용역수행 진행상황 설명과 추가역사 설치에 따르는 경제성, 재무성에 대한 분석과 사업비 및 사업효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경청했다.

우제창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분당선 연장구간 추가역사 진행과정에서 건교부와 기획예산처를 수차에 걸쳐 방문, 면담하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국비 900여억원을 지원받기로 합의하기까지의 애로와 비화를 소개하고, 이는 모두 주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성원과 믿음의 결과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분당선 연장구간 추가역사 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현재 진행 중인 경전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시킴으로써 용인의 동서지역이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분당선 연장노선은 오리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18.2km의 구간으로서 복선으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조 5천억원에 2008년도 완공예정으로 건설교통부의 시행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확정된 추가1역은 구성읍 보정리 전철차량기지 하단부분, 추가2역은 신갈면허시험장 부근으로 국가와 용인시가 각각 분할하여 비용을 분담한다.

또, 상갈역사는 서울대 공학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는 용역의 결과에 따라 가변성이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우제창의원은 적극적으로 정부부처와 협의하여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의 도시전철망 연계수송체계가 구축되는 것은 물론, 용인시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현재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경전철 구간과 연계함으로써 용인시의 동서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