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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권 값 상승률 순위에 죽전 로얄듀크 46평형이 전국 2위에 랭크되었군요.

아래 포토갤러리의 엄청난 조회수에서도 보여지듯이,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속에 죽전 로얄듀크는

신문 기사글처럼 수도권 최고의 블루칩 분양권으로 검증되며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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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가격 ‘껑충’, 상승률 작년 3배[펌]

[헤럴드경제 생생뉴스 2005-12-16]

올해 아파트 분양권 값 상승률이 7%대를 넘어서 일반아파트 상승률 5%대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투자수익률이 컸음을 의미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권 값은 7.86% 상승, 2.53% 오른 지난해에 비해 상승률이 3배에 달했다.

서울 잠실.반포 등 저밀도 재건축과 뉴타운, 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전국 곳곳에 각종 개발재료가 풍성해 분양권값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5%를 기록,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은 수도권 10.49%, 광역시 2.34%, 지방 중소도시 1.05% 등의 순이다. 서울의 경우 잠실 반포 청담 도곡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 분양권이 강세를 보이면서 송파(20%).서초(19.62%).강남구(16.52%) 등 강남권 3개구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강북지역에서는 서울숲 개장과 뉴타운 개발 재료에 힘입어 성동구와 마포구가 각각 9.98%, 7.42% 올랐다.

이밖에 용산(12.77%).양천(12.24%).영등포(9.93%).마포구(9.60%) 등도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신도시의 분양권이 강세를 보이며 화성시가 26.4%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용인(21.74%), 수원(11.23%), 의왕(10.33%), 하남시(9.5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의정부시, 구리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은 8.31대책 이후 다주택자들이 세부담 증가를 피하기 위해 연내 처분을 서두르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지방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수혜지인 대전(7.74%) 충남(3.37%)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최근 2~3년간 공급물량이 많았던 부산은 1.18%를 기록,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분양권값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 50평으로 지난해말 9억 5000만원에서 14억원으로 47.37% 뛰었다.

2~3위는 용인시 죽전동 로얄듀크 46평(46.22%)과 송파구 잠실동 주공3단지 43평(44.17%)이 각각 차지했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