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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좋습니다.

만일 1:1 재건축으로 모두 자기 대지지분*용적율을 다 먹겠다면 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이경우 모든 재건축 규제 없다고 가정하고)

그러나 만일 모두가 자기 대지지분*용적율을 먹지 않고 일부 조합원이 이탈한다면 문제는 달라지고 복잡해집니다.

누구는 금전적인 문제로 자기지분*용적율을 일부 포기하거나 또는 1:1 재건축이 아닌 1:1.1 혹은 1:0.9 로 재건축이 되면 님이 말씀하시는 자기지분*용적율만으로 투자수익을 주장할 수 없게 되죠.

해당 조합(단지)에서 가장 큰 평수를 갖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2억원이 결코 작은 돈 아닙니다.

향후 정권 바뀌면 재건축 규제 완화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지금 시장참여자들이 투자에 임하고 있는데 이들이 2억원을 껌값으로 절대 생각하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재건축의 절대진리>

단지내 가장 큰 지분에 투자하라 ...

그러면 평형 배정시 운신의 폭이 크다...입니다.

**참고**

1단지 15평형이 더 비쌌던 시절은 당시에 재건축이 1단지가 가장 빨리 될 것이라는 추정하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